제37회 한·일기술사 합동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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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사회
2007-09-28 11:28
서울--(뉴스와이어)--이정만(李庭滿) 한국기술사회장 외 기술사회원 200여명, 일본기술사회 타카하시 오사무(高橋 修) 회장 외 100여명 등 한·일 기술사 300여명은 10월 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동북아 인류평화를 위한 환경기술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제37회 한·일기술사 합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제37회 심포지엄에는 과학기술부의 후원과 서울특별시가 지원하며 특히 여성기술사와 청년기술사가 다수 참석하여 세대간 연계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다. 주제발표와 합동토론을 한 후, 오후에는 5개 분과로 나뉘어 토의를 한다.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하여 지구촌 곳곳에서 큰 수해와 가뭄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환경문제는 한 지역이나 한 국가의 문제를 넘어선 전 세계적 문제이자 지구차원의 과제이다.

한·일 기술사회가 협의하여 선정한 이번 주제는 인류가 자연과 더불어 안전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방안제시를 하게 될 것이다.

한·일 기술사 합동 심포지엄은 한·일 양국의 기술교류 및 우호증진을 통하여 양국의 산업기술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1971년부터 매년 교차방문 형식으로 지역을 번갈아 가며 개최하여 오고 있으며, 그동안 양국 기술사들은 심포지엄을 통하여 기술정보 교류와 양국 간의 친선, 기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일 시 : 2007년 10월 01일(오전-합동회의 / 오후-분과회의)
장 소 : 한국 서울 올림픽파크텔
회의주제 : 합동심포지엄(오전) 주제 : 동북아 인류평화를 위한 환경기술에 관한 연구
각 분과별 토의(오후)
① 제1분과 - 국토 및 환경, 관광, 자원 및 에너지
② 제2분과 - 건설, 방재 및 안전
③ 제3분과 - 기술과 윤리, 기술자격, FTA
④ 제4분과 - 전기 및 전자, 통신 및 정보처리
⑤ 제5분과 - 자유주제(영어사용, 청년위원회)

한국기술사회 개요
한국기술사회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 관련이 있는 전문적인 기술분야를 다루고 있습니다. 2014년 현재 4만4천여명의 기술사는 건설, 기계, 에너지, 선박, 항공, 통신, 전기·전자, 화학, 자원, 섬유, 해양, 농림, 환경, 금속 등 84개 종목에서 국민의 생활 및 국가산업과 가장 밀접한 분야로서 보유한 전문기술을 국민과 사회에 봉사하고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그 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技術士라 함은 공학(工學, Engineering)을 바탕으로 고도의 전문기술지식과 응용능력을 갖추고 현장실무에 적용하는 기술전문가로서 소정의 자격검정을 거친 자에게 주어지는 국가기술자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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