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한국체육학회 ‘제88회 전국체전 기념 학술발표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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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2007-10-01 16:05
광주--(뉴스와이어)--21세기 들어 스포츠문화는 글로벌시대의 경쟁력을 좌우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역량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는 개최지의 세계화와 지방화를 동시에 진전시키는 세방화의 유력한 수단으로 각 지자체에서 경쟁적으로 유치에 나서고 있다.

한국체육학회(회장 김영환 연세대 교수)는 ‘스포츠문화: 지방화와 국제화’를 주제로 ‘제88회 전국체전 기념 학술발표회’를 10월 4일~5일 조선대학교에서 개최한다.

한국체육학회 학술발표회는 매년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를 기념하는 한국체육학계의 최대 학술발표회로 건강 증진을 위한 과학적 합리성을 제고하고 국내엘리트 스포츠의 지속적인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과학의 발달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번 학술발표회는 10월 4일(목) 오후 3시 조선대 체육관 1층 실내경기장에서 심포지엄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5일(금)까지 진행된다. ‘전국체전 운영 전망: 중소도시 개최에 따른 의의와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박태호 대한체육회 경기운영부장의 ‘전국체전 중소도시 개최의 효과적인 운영방안’, 박영옥 체육과학연구원 정책개발실장의 ‘전국체전의 중소도시 개최를 위한 재정확보 방안’, 전호문 목포대 교수의 ‘전국체전 중소도시 개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사후 활용방안’이 각각 발표되며 개회식에 이어 김주훈 조선대 총장이 ‘스포츠문화: 지방화와 국제화’를 주제 발표한다.

둘째날에는 조선대학교 체육대학 3층~5층 강의실에서 운동생리학, 운동역학, 체육측정평가, 특수체육학, 운동영양학, 발육발달학, 무용학 분과 논문이 발표되며 전남대에서 스포츠심리학, 체육사, 체육철학, 스포츠사회학, 스포츠교육학, 스포츠산업경영, 사회체육, 여가레크리에이션 분과 논문이 각각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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