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한중일 문화셔틀 사업 영화 삼국지 개최

부산--(뉴스와이어)--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한중일 문화셔틀 사업의 일환으로 영화삼국지 상영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한중일 문화셔틀 사업은 지난 6월, 한, 중, 일 3국 외무장관 회담에서 3국간의 미래지향적인 문화교류 및 협력 사업을 기획하자는 취지로 만든 것으로, 중국, 한국, 일본에서 각각 공연, 영화, 미술 분야의 사업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중국은 9월 상해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예술축제를 통해 사업을 시행했으며, 한국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본은 현재 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열릴 한중일 <문화셔틀 사업 - 영화 삼국지>에서는 한, 중, 일 3국 영화계의 문화적 교류와 협력 사례를 나타내는 영화를 준비한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합작영화를 상영하고, 앞으로 더욱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한, 중, 일의 유명 스타배우들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다 많은 관객들이 문화셔틀 사업에 동참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상영될 영화는 개막작인 <집결호>, 오픈 시네마 섹션의 <히어로>, 한국영화의 오늘 섹션의 <수>, 역시 한국영화의 오늘의 <황진이> 등 총 4편이다. 10월 6일과 7일, 양일간 CGV 대연 1관에서 상영되며, 입장료는 5,000원으로 현장에서만 판매한다.

이번 <문화셔틀 사업 - 영화 삼국지>는 외교통상부와 문화관광부, 주한 중국대사관, 주한 일본대사관이 주최하며, 부산국제영화제가 주관한다.

상영시간표
10월 6일 (토) 10월 7일 (일)
1회 (794) 14:00 히어로 Hero (796) 13:00 수 Soo
2회 (795) 17:00 황진이 Hwang Jin Yi (797) 16:00 집결호 Assembly


웹사이트: http://www.piff.org

연락처

부산사무국 051-747-301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