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국유림관리소, 농촌봉사활동 실시

뉴스 제공

2007-10-02 19:01

부여--(뉴스와이어)--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춘석) 직원 18명은 지난 9월 28일 부여군 은산면 거전리 김은환씨 밤나무 농장(3 ha)을 방문하여 밤줍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부여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선 김은환씨 밤나무 농장은 총 소유 12 ha 중 3 ha 가 위치한 지역으로, 많은 재배면적에 비해 소흘하기 쉬워 매년 적기에 생산된 밤을 출하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되풀이 되는 농장이었다.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인하여 일손이 부족한 현지상황에서 극심히 일손이 부족한 기간을 선정, 적기적소에 찾아가는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농촌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수행하였으며, 부여군의 제2회 굿뜨레 알밤축제 행사 중 알밤줍기 체험활동(9.28～10.4)행사의 일환으로 참여하였다.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1,000 Kg의 밤을 수확하였으며, 이로 인해 밤나무 재배 농가의 소득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일손이 필요한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정례화하여 농산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산림행정을 펴나가도록 하는 모범사례가 되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임을 확고히 하였다.

웹사이트: http://center.fo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