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메가박스 유럽영화제, 제1탄 마스터스 초이스와 슈팅스타

서울--(뉴스와이어)--2007년 메가박스 유럽영화제가 오는 10월 17일(수)부터 10월 2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다. 매해 더 알차고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유럽영화제는 작년 보다 한층 더 새롭고 세분화된 섹션을 마련하였다.

세분화된 섹션으로 골라보는 재미가 색다르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메가박스 유럽영화제는 관객들이 좀 더 다양하고 쉽게 영화를 선택할 수 있도록 영화의 주제와 성격에 맞게 마스터스 초이스, 슈팅스타, 하트 투 하트, 러브스토리 인 유럽, 센스 오브 유머 그리고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까지 총 6개의 섹션으로 나누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섹션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제1탄으로 마스터스 초이스와 슈팅스타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준비했다.

마스터스 초이스 Master’s Choice : 세계가 주목하는 유럽 거장감독들의 신작!!
국제영화제를 통해 주목 받은, 유럽영화의 자존심을 건 거장 감독들의 영화를 주로 소개하는 마스터스 초이스는 세월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오랜 전통을 든든하게 받쳐주며 여전히 빛을 발하는 명성 높은 감독들의 신작을 한 발 앞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올해에는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체코가 낳은 세계적인 감독 이리 멘젤의 새 작품으로 2007년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수상작인 <나는 영국 왕을 섬겼다>, 3D를 사용하여 만든 애니메이션으로 뛰어난 작품성과 재미, 화려한 색채를 자랑하는 미셀 오슬로의 최신작 <아주르와 아스마르>, 그리고 차세대 여성감독으로 주목 받는 조 카사베츠의 매력적인 로맨틱 드라마 <브로큰 잉글리쉬>가 상영될 예정이다.

슈팅스타 Shooting Star : 참신함과 패기로 뭉친 신인감독들의 수작!!
세계 영화제와 평단으로부터 주목 받고 있는 감독의 작품을 소개하는 ‘슈팅스타’. 빛나는 혜성처럼 등장한 그들의 작품을 눈 여겨 볼 수 있는 이 섹션은 참신함과 패기로 뭉친 에너지 넘치는 영화들의 향연을 보여준다.

2007년 칸 영화제 황금카메라상 특별언급상을 수상한 안톤 코빈의 <컨트롤>과 2007년 칸 영화제감독 주간에 선정된 산드라 코구트의 <무툼>, 그리고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누출 사건을 배경으로 화제가 된 그레고르 쉬니츠러 감독의 <클라우드>, 사랑과 집착, 소통에 대한 내용을 색다르게 접근한 <케이지> 등을 만날 수 있다.

메가박스 유럽영화제는 관객들에게 항상 ‘새로운 영화보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메가박스에서 준비한 유럽영화 축제로서, 10월 17일부터 알차고 값진 작품들로 관객을 찾아 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megabo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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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유럽영화제 홍보 커밍쑨02-515-5075 박혜영팀장 018-281-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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