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자회사 제로투세븐, 함소아와 조인식 가져...유아용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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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세븐 코스닥 159580
2007-10-04 09:31
서울--(뉴스와이어)--매일유업(대표:김정완)의 자회사 제로투세븐과 어린이 전문 한방병원 함소아가 지난 2일 서울 매일유업 본사에서 조인식을 갖고 한방 유아제품 공동개발에 첫 발을 내디뎠다.

제로투세븐은 올해 초 유아·아동 의류 사업 확대를 위해 [포래즈:]를 론칭한 데 이어 국내외 50여 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소아 전문 한의원 함소아와 손잡고 본격적으로 유아용품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앞으로 제로투세븐은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유아용품의 공동개발을 함소아와 진행한다. 함소아의 소아 한방 전문 의료진이 제품의 연구·개발 인력으로 투입되며, 제로투세븐은 육아전문기업으로서 다년간 쌓아온 신뢰와 두터운 유아부모 고객층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조인식에서 제로투세븐 홍종일 대표는, “편의성만을 중시하여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기존 유아용품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단지 소모품 개념으로서가 아니라 “앞으로는 아기의 건강과 위생, 나아가 환경까지 고려한 유아용품 개발과 소비자의 신중한 선택이 필수적이다”라는 점을 강조하고 “자사와 함소아의 제휴는 유아용품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양사는 올해 하반기 중에 아토피와 알레르기 개선을 위한 유아 위생용품을 첫 신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유아용품 시장에도 영향력을 발휘할 생각이다.

제로투세븐 신규사업팀 윤경식 팀장은,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유아용품들이 아토피나 아기 건강에 마치 큰 효능을 가진 듯이 과장 광고하고 있고, 검증되지도 않는 효능을 주장하며 소비자를 현혹시키고 있다”는 점을 지적, “앞으로 우리가 내놓는 유아용품은 철저한 실험과 검증을 거쳐 소비자가 유아용품을 선택하는데 믿고 따를 수 있는 기준이 되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제로투세븐은 매일유업의 자회사로서 영유아복 브랜드 알로&루(allo&lugh), 토들러 의류 브랜드 [포래즈:](four lads:)와 육아전문사이트 우리아이닷컴(www.urii.com)을 운영하고 있는 육아전문기업이며, 함소아 한의원으로 널리 알려진 함소아는 국내 최초 소아전문 한의원을 표방하며, 국내외 50여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아전문 한의원이다.

제로투세븐 개요
(주)제로투세븐은 국내 최고의 유가공 업체인 매일유업의 자회사로서 ‘The art of parenting’이라는 모토 아래 육아전문사이트 제로투세븐닷컴(www.0to7.com)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유아복 브랜드 알로&루(allo&lugh), [포래즈:](four lads:) 등 아이의 탄생과 성장에 관한 전반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제로투세븐은 임신, 출산, 육아 고객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Baby Company로서 아이와 엄마를 가장 잘 아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웹사이트: http://www.0to7.com

연락처

제로투세븐 신규사업팀 정성훈 대리, 02-740-3111,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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