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드웍스, 크림에이드와 현금 보상 블로그 마케팅 첫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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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자드웍스
2007-10-04 11:40
서울--(뉴스와이어)--“블로거와 기업의 상생 마케팅 모델 보여주겠다!”

웹2.0 기반 개인화 포털 및 위젯 서비스 전문업체 ㈜위자드웍스(대표 표철민, http://wzd.com)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블로그 마케팅 전문업체 ㈜크림에이드(대표 강찬구, http://www.creamaid.co.kr)와 함께 국내 첫 현금 보상 블로그 마케팅 이벤트(http://present.wzd.com)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하는 참여형 이벤트가 대부분 기업의 판촉물이나 추첨을 통한 경품 지급 등 소극적 보상에 머물러 있었다면 이들 업체가 시도하는 이벤트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직접적인 현금 보상을 실시한다. 아직 블로거들의 수익모델이 광고 외에 명확히 정착되지 않은 국내 블로그스피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일종의 ‘실험’인 것이다.

위자드웍스는 이번 이벤트에 두 종류의 파티(캠페인)를 준비하고 각각 130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각각의 파티에는 파티 매너라고 불리는 보상 채택 조건이 있고, 이 조건에 부합하기만 하면 이벤트에 참가한 바로 다음날, 자신의 은행 계좌로 참가료를 지급한다.

이번 ‘실험’을 시도하게 된 배경에 대해 위자드웍스의 표철민 대표는 “국내 블로고스피어의 질적, 양적 발전을 위해서는 블로거들에게 다양한 수익모델이 존재해야 한다”며 “기업들은 개인 블로그의 주관성을 해치지 않고 블로거는 기업이 가려운 곳을 바로 긁어줄 수 있게 된다면 이 같은 방식의 블로그 마케팅은 충분히 자리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의 시스템 운영과 정산은 크림에이드에서 전담한다. 크림에이드는 경제적 보상을 기반으로 기업과 블로그를 연결하는 블로그 마케팅 전문업체로 작년 6월, 미국에서 먼저 서비스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국내에서는 위자드웍스와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서비스를 개시한다.

크림에이드의 강찬구 대표는 이 같은 형태의 블로그 마케팅에 대해 “우리는 글을 잘 써주는 것을 보상의 조건으로 제시하는 기업과는 마케팅을 개시할 계획이 없다”면서 “블로거의 특성을 잘 아는 기업들이 블로거의 능력을 정중히 빌릴 수 있는 연결고리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 블로고스피어의 새로운 실험을 기념하는 뜻에서 ‘천사 데이(10월 4일)’, ‘천사 타임(오전 10시 4분)’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받고 있다. 이벤트 참가는 내달 2일까지 계속되며 이벤트 웹사이트는 http://present.wzd.com 으로 접속할 수 있다.

위자드웍스 개요
위자드웍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위젯 및 모바일 기술 전문업체로 창업 1년 만에 美 Redherring지 <아시아 100대 유망 벤처기업> Finalist 선정, 국내 최대 웹서비스 시상식인 에서 인터넷/정보서비스 부문 최우수상 및 인기상 2관왕을 수상했다. 2006년 개인 맞춤형 포털사이트 위자드닷컴(http://wzd.com), 2008년 위젯 플랫폼 위자드팩토리를 런칭했다. 이후 3년간 국내 최고의 위젯 기술력을 바탕으로 위젯 마케팅, 위젯 컨텐츠 유통, 위젯 개발 대행, 개인화 포털, 기업용 개인화 포털 등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렸다. 2011년부터는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에 회사의 사활을 걸기로 하고 솜클라우드 서비스를 한땀한땀 정성으로 만들고 있다. 회사 홈페이지(http://wzdworks.com)에서 보다 많은 정보를 만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zdwor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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