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에서 건진 치타’와 함께하는 신명나는 ‘인디 영화의 밤’
‘인디 영화의 밤’은 CGV에서 주최하는 인디 영화만을 위한 이벤트로,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인디 영화관에서 10월 25일 개봉하는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와 함께하는 코너가 마련되어 기대를 모은다. 이 코너는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을 위한 특별한 시간으로, 영화를 만든 양해훈 감독을 비롯하여 임지규, 표상우, 윤소시 등 출연 배우들이 모두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양해훈 감독이 직접 제작한 영화의 스페셜 동영상이 상영되며, 양감독이 연출한 뮤직비디오 <왜 내 여자랑>의 가수 겸 주인공인 DJ 안과장의 특별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영화만큼이나 즐겁고 흥미진진한 파티가 될 것이다. 이렇듯 인디 영화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부산 영화제의 수많은 행사 가운데서도 가장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독립영화계의 떠오르는 샛별 양해훈 감독과 배우 임지규의 화제작 <저수지…>
부산영화제 상영 후 10월 25일 CGV에서 개봉
한편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의 오늘’ 비전 부문에 초청되어 공식적으로 상영될 독립영화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는 학교 폭력, 외톨이 등 민감한 사회문제를 재기 발랄하게 그려낸 화제작으로 단편 <친애하는 로제타>로 2007 칸 국제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에 선정되어 그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양해훈 감독과 윤성호 감독의 <은하해방전선>에서도 주연을 맡아 독립영화 팬들에게는 이미 익숙한 임지규가 함께 하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학창시절부터 폭력을 휘두르던 표(표상우 분)와 우연히 재회한 뒤에도 모욕을 당한 스무살 청년 제휘(임지규 분)가 인터넷 너머 누군가에게 보낸 구원의 요청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게 된다는 내용을 젊은 감독답게 치기 어린 시선으로 그려낸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 후 10월 25일 전국 CGV 인디영화관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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