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복절도의 스포츠 영화 ‘영광의 날’ DVD 10월12일 출시
Saturday Night Live 출신의 코미디 배우인 윌 페럴과 이제는 전문 코미디 배우로 발돋움 중인 조 헤더의 환상적인 호흡은 영화를 더 빛내준다. 소위 화장실 코미디로 읽혀지는 패럴리 형제 감독 영화들의 코드들이 읽혀지지만 전혀 엉뚱하거나 기분 나쁘지 않다. 개봉 당시 성적도, 평단의 평가도 모두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남성과 남성의 피겨 스케이팅이라는 다소 엽기적인 설정이지만 순간적인 코믹 요소들이 더욱 더 빛을 발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합격점을 받은 작품. 뿐만 아니라 빙상 스포츠 강국인 우리나라의 위치를 반영하 듯 영화 곳곳에서 그리고 마지막 수상대에 올라가는 태극기의 모습은 뿌듯하기까지 하다.
국내 미개봉작이지만 명성을 듣고 DVD출시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보답이라도 하듯 다양하고 재미있는 스페셜 피쳐들을 담고 있다. <영광의 날>메이킹 비디오(14분 49초), 얇은 빙판 위 유명인사들-영화 속 빙판 위 안무에 대한 영상(6분 6초), 영화 속 의상에 대한 코멘터리(4분 39초), 극 중 부부 악당 스케이터 ‘아네트와 포엘러 부부(5분 51초), 피겨 스케이팅 선수 스캇 해밀턴에게 물어보는 20가지 질문들(5분 1초), 지미의 스토커 헥터 이야기(3분 24초), 삭제 장면들(9분 6초), <영광의 날> 뮤직 비디오(4분 40초), NG 장면들(2분 9초), 편집 장면들(8분 40초), 무비폰 - 윌 페럴, 존 헤더, 윌 아넷의 즉석 인터뷰(9분 54초), MTV용 광고(1분 42초), 포토 갤러리 등 본편을 능가하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07년 최신 코미디 흐름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영광의 날>을 재미있게 감상한 후 영화 속 뒷 이야기들이 담겨있는 스페셜 피쳐는 꼭 감상할 것을 권한다.
줄거리 : 세계 최정상의 남성 피겨 스케이터인 채즈 마이클 마이클스와 지미 맥엘로이는 세계 챔피온쉽 사상 최초로 공동 금메달을 시상하는 자리에서, 그동안 쌓여온 서로에 대한 라이벌 의식을 참지못해 싸움을 벌이고, 급기야 메달 박탈은 물론, 남성 솔로 피겨 스케이트 대회 출전 자격을 영구 박탈당한다. 3년 반의 시간이 지난 지금, 채즈는 아이들 행사에 악당 마법사 옷을 입고 스케이트를 추는 일로 연명하며 술에 쩔어 살고 있고, 지미 역시 신발가게에서 점원으로 일하며 근근히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어느날 갑자기 이들에게 재기 가능성에 대한 영감이 떠오르는데, 그것은 바로 최초의 남성-남성 피겨 스케이터 듀엣 팀을 구성하여 듀엣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다! 이제 이들은 호흡을 맞추기 위한 연습에 돌입하는데...
영광의 날(Blades Of Glory)/ 감독 조쉬 고든, 윌 스펙/ 주연 윌 페럴, 존 헤더, 윌 아넷, 에이미 포엘러, 제나 피셔/ 장르 스포츠 코미디/ 제작년도 2007년/ DVD출시일 10월12일/ 수록시간 93분/ 관람등급 15세 관람가/ 오디오 Dolby Digital 5.1/ 화면 1. 78: 1 아나몰픽 와이드 스크린/ 언어 영어, 태국어/ 자막 영어, 한국어, 칸토니즈, 만다린어, 태국어/ 디스크 Dual layer 1side 1disc/ 소비자가 19,800원/ 파라마운트 출시.
웹사이트: http://www.paramount.com
연락처
파라마운트 홈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마케팅부 차장 이동훈 02-3443-3230 010-4817-5206
이 보도자료는 파라마운트픽처스코리아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
2008년 9월 16일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