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향한 열정의 스텝 ‘하우 쉬 무브’ 9월 18일 DVD 출시

서울--(뉴스와이어)--불타는 청춘들이 춤을 통해 꿈과 희망을 찾아간다는 내용의 파워풀한 댄스 영화 <하우 쉬 무브>가 오는 9월 18일 DVD로 국내 출시된다.

주인공 레이야 그린(루티나 웨슬리)은 캐나다에 정착한 자메이카 이민 2세대로 가난의 굴레를 벗기 위해 천부적인 소질의 춤을 버리고 집을 떠나 학업에 열중한다. 그러나 언니의 약물중독으로 의대 입학 등록금이 날라가자 어쩔 수 없이 벗어나고 싶었던 집으로 돌아온다.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그녀는 소꿉친구들도 멀리하고 장학금 자격 시험에 도전하지만 결국 망쳐버리고 만다. 절망에 빠진 레이야 앞에서 친구는 상금이 걸린 댄스 경연대회의 정보를 알려준다. 이제 레이야 앞에 남은 것은 상금 뿐. 그녀는 의대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광란의 춤 판에 올인한다.

춤의 기본은 ‘스텝’이다. <하우 쉬 무브>의 주된 내용은 바로 이 ‘스텝’이다. 젊음 속에 방황하는 자메이카 2세대들이 ‘스텝’에 열광하는 이유, ‘스텝’이 그들에게 주는 것은 꿈이자, 희망이며 존재의 이유이다. 그들은 함께 모여 살지만, 바뀌지 않는 현실을 인정하지 않은 채 방황한다. 10대 청소년들은 앞으로의 미래가 보이지 않아 방황하고 그런 아이들을 보는 부모님들 또한 아프고 고통 받는다. 이런 그들에게 ‘스텝’은 그들의 열정을 담은 모든 것이다. ‘스텝’에 따라 몸을 흔들며 어느새 그들은 자신들만의 언어로 그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하우 쉬 무브>의 레이야 역시 자신의 인생의 걸림돌이 되는 곳인 현실에서 도피하고자 노력했으나 그 속에서의 모습이 진짜 자신이며, 바뀌지 않는 사실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스텝’을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자국 더 나아간다. 그녀의 열정을 담은 스텝은 사람들을 열광시키고 더 나아가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하우 쉬 무브>는 볼거리 풍부한 댄스 영화이자 주인공의 성장영화이기도 하다.

<하우 쉬 무브>의 스페셜 피쳐에는 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스텝핑과 브레이크댄스, 힙합 등을 혼합한 <하우 쉬 무브>만의 댄스 탄생기와 함께, 주인공 레이야 역의 루티나 웨슬리를 비롯하여 다수의 출연 배우들이 영화 속에 등장한 모든 춤을 실제로 연출해 내기 위해 살인적인 운동량의 댄스 연습을 해온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 있다. 영화만큼 감동적인 비하인드 스토리는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켜 줄 것이다.

모든 관객들을 박수치게 만들 엄청난 에너지의 댄싱 씬으로 가득 찬 영화 <하우 쉬 무브> DVD는 오는 9월 18일 국내 출시된다.

<하우 쉬 무브> DVD 상세 소개

[기본정보]

제목 하우 쉬 무브 원제 How She Move 감독 이안 이크밸 라쉬드 주연 루티나 웨슬리, 드웨인 머피 장르 드라마 제작국 캐나다 제작년도 2007년 수록시간 92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화면 1.78:1 아나몰픽 와이드 스크린 오디오 Dolby Digital 5.1 언어 영어, 태국어 자막 영어, 한국어, 인도네시아어, 광둥어, 북경어, 태국어 디스크 Dual layer / 1side / 1disc 출시일 9월 18일 소비자가 19,800원

[시놉시스]

의대 진학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집을 떠나 공부하던 레이야(루티나 웨슬리)는 언니의 약물중독으로 대학 등록금이 날라가면서 어쩔 수 없이 집으로 돌아온다. 등록금이 필요한 레이야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과 어울렸던 댄스로 돈을 마련하기로 결심한다. 소꿉친구이자 강력한 우승후보인 비숍(드웨인 머피)의 댄스팀 ‘JSJ’에 어렵사리 들어간 레이야는 디트로이드에서 개최되는 미국 최고의 스텝 경연대회인 ‘스텝 몬스터’ 에 나가기 위해 본격적으로 연습에 들어간다. ‘스텝 몬스터’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하는 세 팀에 뽑힌 ‘JSJ’팀은 스텝에 맞춰 최고의 댄스를 보여주기 위해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스텝을 맞춘다.

웹사이트: http://www.paramou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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