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 2030’ 호남대 누리사업단 광주 ‘충장로’ 축제 참여

광주--(뉴스와이어)--지역민들의 문화적 공감대를 고취시키는 「2007 광주 충장로 축제」가 9일부터 광주시 충장로 및 금남로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린다.

문화예술도시 광주 이미지와 지역 특성을 살려 도시 문화축제의 장이 될 이번 충장로 축제는 지역 대학을 비롯한 여러 산·학·관들의 참여로 지역민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충장로 축제에 호남대(총장 이현청) 누리사업단 문화산업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대형 홍보부스를 충장로 일대에 설치하고 학과홍보와 문화수도 광주를 홍보하는 한편 호남대 의상디자인학과의 화려한 패션쇼가 13일 오후 2시, 8시 총 2회 광주 우체국 앞 야외무대에서 평상복, 무대의상, 이브닝드레스 등 창의적이고 트렌디한 작품 120여점을 선보인다.

또한 지난 4월 호남대 문화산업전문인력사업단이 전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바 있는 ‘코스프레전(Costume Play : 만화 주인공의 옷을 제작 착용)’을 통해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 공모한 작품의 의상을 대여하는 한편 [추억의 사진 찍기] 등의 행사가 다채롭게 열려 일반인들의 참여행사도 마련됐다.

한편 호남대 문화산업전문인력사업단은 신문방송학과, 산업디자인학과, 관광경영학과, 전파이동통신공학과, 의상디자인학과, 경영학과가 참여한 누리사업 대형 사업단으로광주시 전략산업의 하나인 문화·디자인 분야 핵심인력 양성사업으로써 현장 실무형 인력 양성으로 재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한 사업단이다.

웹사이트: http://www.hona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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