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메가박스 유럽영화제 섹션소개 제 2탄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면서 관객들이 좀 더 다양하고 쉽게 영화를 선택할 수 있도록 영화의 주제와 성격에 맞게 마스터스 초이스, 슈팅스타, 하트 투 하트, 러브스토리 인 유럽, 센스 오브 유머 그리고 미드나잇 익스프레스까지 총 6개의 섹션으로 나누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섹션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제1탄 마스터스 초이스와 슈팅스타 프로그램 소개에 이어 제2탄 하트 투 하트와 러브스토리 인 유럽을 소개한다.
하트 투 하트 Heart to Heart: 갈등을 넘어선 마음으로 느껴지는 따뜻한 인간애!!
성별과 인종을 초월하여 모든 사람들의 삶을 가슴으로 느끼며 그 안에 담긴 진실과 희망을 만날 수 있는 하트 투 하트 (Heart To Heart)에는 2007년 칸 영화제에서 주목할만한 시선으로 선정된 <형은 외아들>과 황금카메라상 수상과 비평가 주간에 선정되며 이스라엘 영화의 미래를 대변하는 작품으로 인정 받은 <젤리피쉬>가 있다. 또한 전쟁의 상처로 인해 고통 당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예리한 시선으로 담아내 2006년 베를린 영화제 황금공상을 수상한 <그르바비차>, 민족과 이념을 초월하여 아름다운 노래와 우정, 사랑을 그린 <메리크리스마스>와 냉전시대의 동독에서 살게 된 한 가족에 대한 이야기 <레트클리프 부인의 혁명>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삶 속에서 펼쳐지는 각양각색의 이야기를 가슴으로 느끼며 그 속에 담겨있는 진실과 희망을 만나게 된다.
러브 스토리 인 유럽 Love Story in Europe : 유럽인들이 말하는 사랑의 의미!!
러브 스토리 인 유럽은 영화를 비롯한 모든 예술의 영원한 주제인 사랑에 대한 유럽출신 감독들이 그리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로 구성하였다.
잔인하게 끝난 사랑의 행로가 어떠한지, 그리고 그 잔혹했던 사랑이 지난 후의 과정을 그린 <투 러브 썸원>, 기발한 상상력을 지닌 클라우디아 슈라이버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 한 <행복한 엠마, 행복한 돼지 그리고 남자>가 있다. 또한 프랑스의 차세대 여성감독 까뜨린느 꼬르시니의 <당신은 나의 베스트셀러>,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두번째 연출작 <춤추는 나의 베아트리체>, 가족에 대한 사랑을 감동적으로 담아낸 <애프터 웨딩>, 파트리그 쥐스킨트 원작을 바탕으로 한 <사랑의 추구와 발견>까지 유럽인들의 사랑과 그 사랑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로맨틱한 영화여행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메가박스 유럽영화제는 관객들에게 항상 ‘새로운 영화보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메가박스에서 준비한 유럽영화 축제로서, 10월 17일부터 알차고 값진 작품들로 관객을 찾아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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