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청년연대 성명-대선용 국민사기극 남북정상회담 규탄한다

서울--(뉴스와이어)--서해교전 순국장병 모독, 납북가족 고발만행을 자행한 이재정 통일부 장관의 즉각 사퇴와 북한인권 외면, 납북자 송환없는 대선용 남북정상회담에 반대하며, 통일부 청사앞에서 지난 31일간 노숙 항의농성을 전개온 우리 자유청년연대는 북한인권문제 개선과 납북자 송환없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에 울분과 분노를 금할수 없다.

김대중 정권은 간첩, 빨치산 등 미전향 장기수 76명을 북송하고도 단 한사람의 납북자,국군포로도 직접 구해오지 못했다. 그동안 납북자가족모임 등 북한인권 단체들의 노력으로 중국 사지에서 구출해온 귀환납북어부 마저 통일부에 의해 고발당하는 초유의 사태에도 불구하고 , 이재정 통일부 장관을 비호해온 노무현 대통령은 대선을 불과 두달여 앞두고 김정일의 답방도 없이 평양에 가서 굴욕적인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 10.4 공동선언에 합의하고 돌아왔다.

우리는 국민의 혈세로 평양에 가서 김정일 독재정권 체제선전용에 불과한 아리랑 쇼를 관람하고, 자유와 인권을 유린 당하고 있는 북한 동포들의 피와 눈물로 만들어진 만찬을 김정일과 같이 하고, 대한민국 국민인 납북자, 국군포로 단 한사람도 구해오지 못하는 그길을 가로 막고 북한으로 돌아가라고 피를 토하며 외치고 싶은 심정이었다. 우리는 북한 인권과 민주화를 외면한 노무현 정권, 납북자, 국군포로 송환없는 합의된 10.4 남북 공동선언을 강력히 규탄한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 10년간 북한 김정일 세습독재 정권에 퍼다준 국민의 혈세마저 모자라 이제 수십조원에 달하는 엄청난 대북지원을 약속하고도 납북자 국군포로 단 한사람 구하지 못한 노무현 대통령을 유리는 더이상 대통령이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다. NO 대통령은 이제라도 북한 핵무장을 돕고 북한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을 유린하고 있는 김정일 독재정권과의 공동선언을 파기하라! 그리고 국민앞에 북한인권 개선없고 납북자 국군포로 송환없는 10. 4 공동선언에 대하여 사죄하라!

우리는 평화와 통일이라는 이름아래 전개된 제2차 남북정상회담과 10. 4 공동선언이 진정한 평화와 통일은 커녕 정권연장에만 혈안인 노무현 정권이 북한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을 유린하고 있는 김정일 독재정권을 더욱 공고화하고 북한 핵무장을 돕는 결과만 초래한 사실을 온국민과 함께 개탄하고 분노한다. 김정일 정권은 이제라도 납북자와 국군포로들을 가족의 품으로 즉각 송환하라! 핵무장을 포기하고 북한 주민들의 자유와 인권을 보장하라! 노무현 정권은 즉각 김정일 정권에게 이를 요구하라!

2007. 10. 9 자유청년연대

애국주의연대 개요
애국주의연대는 정치 개혁과 북한 인권과 민주화를 위한 2340세대 보수우파 시민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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