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산업보안협의회 개최
동 협의회에는 박수복 회장(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한국은행 강원본부장, KIST 강릉분원장, 강원지방중소기업청장, 강원도 산업경제국장, 춘천 바이오산업진흥원장, 원주 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강릉 과학산업진흥원장, 철원 플라즈마산업기술 연구원장, 도내 3개 산학협력단장(강원대, 강릉대, 상지대), 국가정보원 강원지부장 등 13개기관이 참석하였다.
동 협의회에서는 금년 4월 발효된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이 소개되고, 국내 첨단기술의 해외 유출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민⁃관 공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참석기관들에게 동 법률에 근거한 ‘산업보호실무자협의회’활동에 적극 참여토록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동 실무협의회는 앞으로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보안지도 및 정기적 산업기술보안 설명회, 컨설팅, 정보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강원지역 기업환경에 적합한 민⁃관 산업보안 역량을 강화하여 첨단산업의 기술력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과의 기술유출방지 지원 연계방안 마련, 지적재산과 침해범죄에 대한 보호 및 발전전략 수립, 기업보안위협 방지책 등도 향후 과제로 정하고 대책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 박수복 회장은 참석한 유관기관장들에 대한 인사말을 통해 막대한 인적자원과 예산을 투자하여 개발한 도내의 첨단기술력이 외부로 유출되어 손해 보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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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테크노파 운영지원부 부장 최승극 033-258-6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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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22일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