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선 잘 보는 혈액형이 있다?
30세를 넘긴 처녀, 총각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소개팅이나 맞선을 보게 된다. 서로에 대한 간략한 정보만 듣고 구체적인 얘기를 하면서 호감을 갖게 되는것이 일반적인 경로이다.
맞선을 잘 보려면 외모나 복장, 능력, 화술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성공시키자하는 노력과 더불어 특정 혈액형의 성공률이 높다는 조사자료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주식회사 웨디안(대표 손숙, www.wedian.co.kr)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정회원 중 2회 이상 맞선을 본 사람들 844명(남성 421명, 여성423명)을 조사한 결과 맞선이후 애프터 신청을 받은 혈액형이 높은 순으로 남성은 B형이 238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성의 경우 189명으로 O형이 가장 많았다.
남성의 경우 B형 238명으로 가장 많고, O형이 101명, A형 46명, AB형이 36명으로 비형의 혈액형이 압도적으로 애프터 신청을 많이 받았다.
여성의 경우 남성과는 다르게 O형이 189명으로 가장 많았고, A형 121명, B형 86명, AB형 27명으로 남성과 마찬가지로 AB의 혈액형을 가진 사람이 맞선 성공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를 시행한 웨디안의 관계자는 “혈액형은 근거 없는 속설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매칭데이터를 조사해보니 특정 혈액형이 맞선 성공률이 높게 나왔다”며 “큰 의미를 두지는 않지만, 자신의 성향에 대한 작은 준비 또한 맞선의 성공률을 높이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wed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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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디안 경영기획실 김남수 실장, 02-560-9605, 010-7979-0993 이메일 보내기
(구체적인 자료가 필요한경우 844명의 간략 신상까지 보내 드립니다. 웨디안은 검증받은 자료만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