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 디자인 공모전, 한국 학생 결승 진출

서울--(뉴스와이어)--일렉트로룩스 코리아(대표 박갑정, www.electrolux.co.kr)는 ‘2020년 환경친화적이며 상호 공존하는 가전’ 이라는 주제로 일렉트로룩스 그룹이 전 세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07 미래 가전 디자인 공모전” 에 선정된 최종 8명 중 한국 학생이 포함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한국(배원호군의 가정용 태양열 공기청정기 “Nature Wind”)을 비롯하여 미국(플라스틱 분해기”Return Pot”), 브라질(물 절약 샤워기”Fog Shower”),프랑스(태양열 조리기”Pebble”), 헝가리(천연세제를 사용하는 세탁기”e-Wash”), 독일(듀얼 싱크대와 세제가 필요없는 컴팩트 “Pure Washer”),태국(자동 음식물처리기”Circompo”) 그리고 중국(개인용 벌집모양 칸막이 에너지절약 냉장고 “Go Fresh”) 총 8개 국가 학생의 작품들이 최종 작품으로 선정되었으며 최종 우승 작품은 오는 11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가정용 태양열 공기청정기를 디자인하게 된 배경에 대해 배원호군은 “나는 항상 컴퓨터와 함께 과제나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책상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며 “그러나 일반 공기 청정기들은 사이즈가 너무 크고 구입비용도 비싸며 필터도 자주 갈아줘야 하는 등 문제점들이 있었고 보다 공간 효율적이며 환경친화적인 공기 청정기를 디자인하게 되었다”며 제품 디자인 의도에 대해 설명했다.

그 결과 배원호군은 태양열로 돌아가는 팬을 통해 바깥 공기를 대나무 숯 필터와 물 필터를 통해 걸러주고 마지막으로 식물이 해충과 미생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데 쓰이는 천연 항생물질인 피톤치드 필터를 통과시킴으로써 보다 위생적인 공기로 바꿔주는 태양열 공기청정기를 디자인하게 되었다.

일렉트로룩스 그룹 본사 주최로 올해 5회째 진행되는 2007미래 가전 디자인 공모전은 전 세계 학생들이 참가 신청을 하고 자신의 작품에 대한 디자인을 비롯 혁신성, 기능성, 심미성, 감성적 면들에 대해 환경 및 디자인, 공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심사위원들로부터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8명의 최종 진출자는 11월 28일 파리에서 진행 될 2007 디자인 공모전 최종 심사 행사와 시상식에 초대되며 특히, 1등 수상자에게는 5천 유로와 일렉트로룩스 글로벌 디자인 센터에서 6개월간의 인턴쉽 기회가 주어진다.

참고로, 지난 2005 일렉트로룩스 미래 가전 공모전에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재학중인 김종현(24), 박상훈(24)씨의 ' 해피 핏 (Happy Feet, 신발 세정기)’이 3위를 수상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electrolu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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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스 플러스 박지연 과장, 김영진 02-3453-4811 010-9346-9922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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