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국내에 수입, 판매되는 메독 와인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마련됐다. 메독 와인협회가 주최하고 프랑스농식품진흥공사(SOPEXA, 소펙사)가 주관하는 ‘2007 메독 와인 전시회 및 세미나’가 10월 18일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내 와인 시장이 급성장하고 소비자들의 경향이 점차 프랑스 등 전통 생산 국가의 고급 제품 소비로 회귀하는 추세에 따른 것으로 보다 한 차원 높은 와인 문화를 원하는 소비자 및 와인 업계 관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1855 보르도 등급의 역사’ 등 여러 저서를 펴낸 보르도 전문가 듀이 마컴 (Dewey MARKHAM)으로부터 전반적인 이 지역 와인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메독 지방의 지리와 역사 문화에 대한 이야기 준비돼 있어 세미나의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메독, 오 메독, 마고, 물리스 앙 메독, 리스트락 메독, 쌩 줄리엥 메독, 뽀이약, 쌩때스테프, 황제등급(1855), 크뤼 부르주아, 크뤼 아르띠장 등 각 AOC(원산지 통제 명칭)별 와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에는 국내에 수입·판매되는 제품들이 총 출동하는 메독 와인 전시회가 이어진다. 국내 주요 와인업체 23개 회사에서 모두 104종의 와인을 출품해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품 메독 와인의 진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특히 두르뜨, 지네스떼, 크레스만 등 대표적인 와인들도 직접 맛볼 수 있다.

전시회를 주관하는 소펙사 정석영 팀장은 “한국은 메독 와인의 10대 수출 시장에 들 정도로 주요 시장이며 아시아에서 2위를 차지”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와인 애호가들이 보다 다양한 메독 와인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며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르도 전체 레드와인 포도 재배 면적의 15%를 차지하는 메독 지방은 1400여개의 샤또 및 도멘 등에서 연간 9500만병의 와인이 유통되고 있다. 메독 와인의 해외 주 고객들은 벨기에, 영국, 독일, 미국, 일본 등으로 한국의 경우 지난해 수입 물량이 31%나 급증했다.

웹사이트: http://www.sopex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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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농식품진흥공사(SOPEXA) 정석영 팀장 (02)3452-9480
이목 커뮤니케이션즈 이봉구 차장 (02)547-2771 016-401-2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