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 자녀교육지원’ 지도자 워크샵 11일 호남대서 개최

광주--(뉴스와이어)--전라남도교육청과 호남대(총장 이현청) 다문화 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오는 11일 오후 2시 광산캠퍼스 4호관 강당에서 전라남도 지역의 다문화가정 자녀교육지원을 위한 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최근 호남대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정보의 낙후 그리고 문화적 낙후 등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을 축으로 다문화 가정에 대한 활발한 지원 방안을 위한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 같은 사업 선정으로 1억여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호남대는 전라남도와 다문화 교육지원을 위한 지도자 워크숍, 자아 정체성 확립 프로그램, 이주 여성 주부대학 프로그램, 한글 문화학교, 다문화가정의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다문화교육센터 홈페이지 구축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지도자 워크숍은 호남대 [다문화 교육센터]가 진행하는 첫 사업과제로 김경아(호남대 행정학과 교수) 소장의 센터소개와 선성수(전라남도 교육청) 교육국장이 ‘다문화 교육의 기본 방향’을 설명하고 , 한상언(호남대 평생교육원) 원장은 교육부, 전라남도 교육청 다문화교육사업 안내를 맡는다.

아울러 서영숙(사. 무지개다문화가족)씨와 이상옥(사. 이주가족 복지회 이사장)씨가 각각 다문화 교육지원과 관련한 사례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호남대는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예절 및 다도교육’, ‘다문화 가정 우리음식 익히기 행사’, ‘다문화가정 유아교육 토론 세미나’ 개최 등 지역의 다문화 가정을 위한 각종 세미나를 비롯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ona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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