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메가박스 유럽영화제’ 영화평론가와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시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영화 <나는 영국왕을 섬겼다>
체코가 낳은 세계적인 감독 이리 멘젤의 새 작품 <나는 영국왕을 섬겼다>는 2007년 베를린영화제 국제평론가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찬사와 호평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나는 영국왕을 섬겼다>는 1930년대 후반, 히틀러가 체코 공화국의 수데텐 지역을 점령하던 시절, 백만장자를 꿈꾸는 어느 가난한 시골 웨이터의 인생을 따뜻한 웃음과 휴머니즘으로 담아낸 감동적인 영화이다. 올해 메가박스 유럽영화제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관객들과 만나게 되는 작품이기에 단순히 영화 상영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화평론가와 함께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특별히 준비하였다.
영화 평론가 강성률 그리고 영화 전문기자 이원이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제8회 메가박스 유럽영화제가 특별히 준비한 관객과의 대화는 오는 10월 20일(토) 오후 3시 45분, 코엑스 메가박스 9관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동국대 영화학과 박사이자 영화평론가로 활동하시는 강성률과 영화전문기자 이원이 참석, 관객들과 같이 영화를 관람한 뒤, 유럽의 거장 감독 이리 멘젤의 작품 세계, 그리고 영화 <나는 영국왕을 섬겼다>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함께 관객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Q&A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해당 회차의 영화를 예매하시는 분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메가박스 유럽영화제가 마련한 이번 관객과의 대화는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거장 감독 이리 멘젤의 새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평론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제8회 메가박스 유럽영화제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알차고 값진 작품들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연락처
커밍쑨 02-515-5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