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전남개발공사 보상(혁신) 07-10회 특수채 신용등급을 AA+로 신규 평가
전라남도가 100% 지분 출자한 지방공기업으로서 정부 및 전라남도의 높은 감독 수준, 영위사업의 공공성, 전라남도의 신인도에 근거한 우수한 재무안정성,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선투자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이다.
공사는 2004년 『지방공기업법』과 『전남개발공사의 설립 및 운영조례』에 의거 전라남도가 전액 출자하여 설립되었다. 공사 임원의 임면과 사채 발행 등 주요한 사항에 대하여 전라남도 도지사 및 행정자치부 장관의 승인을 득해야 하는 등 공사에 대한 정부 및 전라남도의 감독 수준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공사는 전라남도의 기본계획과 맞물려 장기적인 계획 하에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영위사업의 사업안정성 및 공공성도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남악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시행으로 비교적 양호한 현금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며, 설립 이후 순현금기조가(2006년 말 기준 총차입금은 486억원, 현금성자산은 912억원) 유지되고 있는 등 재무구조도 우수한 수준이다. 다만 2007년 하반기 이후 광주ᆞ전남공동혁신도시와 관련한 용지보상으로 대규모 자금투입이 예상되고 있어 당분간 현금흐름 및 재무구조 저하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진행사업으로부터의 양호한 현금흐름, 전라남도 산하 지방공기업으로서 높은 대외신인도, 『지방공기업법』과 『전남개발공사의 설립 및 운영조례』등 관련 법규에 의한 전라남도의 재무적 지원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공사의 전반적인 재무안정성 및 재무적 융통성은 우수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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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02-36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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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