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알카텔-루슨트, SK텔레콤에 광전송 장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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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카텔루슨트
2007-10-11 09:10
서울--(뉴스와이어)--한국 알카텔-루슨트(대표이사:양춘경)는 SK텔레콤(대표:김신배)에 W-DCS(광대역회선분배시스템) 장비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W-CDMA 및 와이브로 서비스 확대에 따른 트래픽 증가에 대비하고자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작업을 실시한 SK텔레콤은 이번 알카텔-루슨트의 솔루션 도입을 계기로 고객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WCDMA 및 차세대 모바일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 알카텔-루슨트는 W-DCS 장비인 1678 MCC(Metro Core Connect)를 SK텔레콤 전국망에 구축, 10월부터 업그레이드된 망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지원한다.

SK텔레콤에 공급되는 알카텔-루슨트 1678MCC는 전송망 최적화를 위한 DACS(디지털전송접속분배장치) 역할을 하며, W-DCS 뿐만 아니라, MSPP(멀티서비스지원플랫폼) 및 OXC(광회선분배시스템)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 메트로부터 백본 네트워크용까지 다양하게 사용 가능한 이 시스템 구축으로 SK텔레콤은 WCDMA와 와이브로 등의 모바일을 이용한 멀티미디어 서비스 증가에 따라 부각되고 있는 서비스 품질 확보 및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 알카텔-루슨트 양춘경 사장은 "W-DCS는 물론, MSPP 및 OXC 장비 등 차세대 모바일 서비스를 위한 핵심 광전송 솔루션을 SK텔레콤에 공급해 왔다"며, “컨버전스 시대를 이끌어갈 신성장동력을 찾는데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알카텔-루슨트는 최근 하나로텔레콤의 장거리 롱홀 광장비에 이어 이번 SK텔레콤의 W-DCS 장비 공급권을 따내며 주요 통신사업자들의 광전송 프로젝트를 휩쓸고 있다. 이번에 SK텔레콤에 공급되는 1678MCC는 KT와 하나로텔레콤을 비롯, 미국의 버라이존, 스페인의 텔레포니카(Telefonica), 중국의 차이나텔레콤 등 전세계 주요 통신사업자들에 도입된바 있다.

한국알카텔루슨트 개요
알카텔-루슨트는 전 세계 통신사업자, 기업 및 기관 고객들에게 IP, 클라우드 네트워킹, 초광대역 유무선 액세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선두주자다. 통신업계 최고 연구소 중 하나인 벨 연구소(Bell Labs)의 독보적 기술 및 과학 분야 전문 지식을 활용하고 있다.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s)가 선정한 ‘100대 글로벌 혁신 기업’에 4년 연속(2011~14) 선정되었으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는 3년 연속(2012~14) 통신 기술 부문 업종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재무 성과는 물론 환경 경영, 사회공헌 활동 및 인적자원 관리면에서의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2년도에 MIT 대학 산하 미디어 그룹 테크놀로지 리뷰(Technology Review)가 발표한 ‘세계 50대 최고 혁신 기술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2014년 매출은 132억 유로이며,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www.alcatel-luc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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