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전용관 INDIE SPACE에서 만나는 삼인삼색 영화 이야기

서울--(뉴스와이어)--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는 오는 10월 12일부터 독립영화 진영에서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꾸준히 작품을 만들어 왔던 민병훈, 전수일, 황규덕 감독의 작품 세계로 들어간다.

최근 개봉했던 민병훈 감독의 <괜찮아, 울지마>, 전수일 감독의 <개와 늑대 사이의 시간>, 황규덕 감독의 <별빛 속으로> 세 편의 신작을 중심으로 상영하며, 그 중 10월 13일, 10월 18일, 10월 20일을 각각 민병훈, 황규덕, 전수일 감독의 날로 정하여, 신작과 함께 전작들을 상영하며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랜 시간동안 독립영화를 만들어 온 세 감독들의 소문으로만 들어온 작품들을 직접 감상하고, 감독들의 대화를 통해 독립영화의 산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더불어 독립영화전용관이 있었더라면 극장에서 안정적으로 상영되었을 그들의 영화를 개관 전에 상영함으로 독립영화전용관의 역할과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11월 8일 공식개관을 앞두고 마련한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의 삼인삼색 감독전의 상영작을 통해 독립영화의 무한한 상상력을 느껴보자.

1회 관람료 5,000원. 장애인과 노약자에게는 4,000원 할인 가격 (단 <괜찮아, 울지마>와 <포도나무를 베어라>는 1회 관람료 7,000원, 조조 6,500원으로 진행됨)

인터넷 예매는 맥스무비(www.maxmovie.com)에서 가능하다.

상영작 목록

<괜찮아, 울지마> 감독 민병훈 | 2001년 | 96분 | 전체 관람가
<포도나무를 베어라> 감독 민병훈 | 2006년 | 117분 | 12세 관람가
<개와 늑대 사이의 시간> 감독 전수일 | 2005년 | 108분 | 15세 관람가
<내 안에 우는 바람> 감독 전수일 | 1997년 | 110분 | 15세 관람가<새는 폐곡선을 그린다> 감독 전수일 | 1999년 | 106분 | 15세 관람가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감독 전수일 | 2003년 | 92분 | 18세 관람가
<별빛 속으로> 감독 황규덕 | 2007년 | 103분 | 12세 관람가
<꼴찌부터 일등까지 우리반을 찾습니다> 감독 황규덕 | 2007년 | 104분 | 12세 관람가
<철수♡영희> 감독 황규덕 | 2007년 | 84분 | 전체 관람가

특별 행사
○ 감독 DAY!
10월 13일(토), 민병훈‘s DAY
상영작 : <포도나무를 베어라>(2006), <괜찮아, 울지마>(2001)
10월 18일(목), 황규덕‘s DAY
상영작 : <꼴찌부터 일등까지 우리반을 찾습니다>(1990), <철수♡영희>(2004), <별빛 속으로>(2007)
10월 20일(토), 전수일‘s DAY
상영작 : <새는 폐곡선을 그린다>(1999),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2003), <개와 늑대 사이의 시간>(2005)

웹사이트: http://www.kifv.org

연락처

한국독립영화협회 이현희 02-334-3166 018-630-1976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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