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삼성카드, 개그맨 김대희 신봉선 출연하는 곰TV 전용 프로그램 제작

서울--(뉴스와이어)--삼성전자, 삼성카드 등 대기업들이 인터넷TV 전용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등 활발한 ‘뉴미디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곰TV(www.gomtv.com)는 삼성전자와 제휴를 맺고 인터넷TV 전용 프로그램 ‘패밀리세이브’를 제작해 선보인다.

‘패밀리세이브’는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대화가 필요해’ 팀이 출연해 삼성카드의 패밀리세이브 서비스를 5분 분량의 재미있는 개그로 그려내는 곰TV 전용 프로그램이다. 사용자들은 매주 인기 개그맨 김대희, 신봉선, 장동민이 그려내는 구두쇠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는 개그를 즐기며 유용한 카드혜택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삼성전자와 삼성카드는 새롭게 선보이는 선포인트 서비스’패밀리세이브’의 효율적인 마케팅을 위해 젊은 시청자들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는 인터넷TV 전용 프로그램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인터넷TV는 단순 광고에 비해 시청자들이 다양한 형태로 콘텐츠를 즐기고 직접 참여하는 것이 가능해 삼성전자 및 제휴파트너 상품 구매시 최대 120만원까지 선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카드 패밀리세이브 서비스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데 적합하다는 것.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8월에도 곰TV와 손잡고 개그맨 변기수가 직접 출연하는 ‘센스 Q1 울트라와 함께하는 곰TV 투데이’를 제작해 네티즌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곰TV와 대기업의 잇따른 마케팅 제휴는 새로운 마케팅 채널에 목마른 대기업들이 소비자들과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이 가능한 뉴미디어를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곰TV는 국내 기업뿐 아니라 인텔, 코카콜라 등 다국적 기업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들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 곰TV 관계자는 곰TV를 활용한 마케팅이 처음에는 단순한 동영상 광고 제안이 주를 이루었지만 뉴미디어 트랜드가 확산되며 삼성전자나 삼성카드와 같은 전용 콘텐츠 제작, 곰TV 인기프로그램 후원 등 뉴미디어의 특성을 살리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준정 곰TV 사업부장은 “곰TV는 하루 시청자만해도 150만 명에 달하는 인터넷 세대의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라며 “이를 통해 뉴미디어를 활용한 새로운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손짓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곰TV는11월 7일일까지 ‘패밀리세이브’ 영상을 감상한 후 댓글과 별점평을 올리는 사용자들에게 ‘CGV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사용자들은 곰TV채널 6042번을 클릭해 매주마다 새로운 ‘패밀리세이브’ 영상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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