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 VM웨어 기반 WAN 성능 가속화 지원

서울--(뉴스와이어)--광대역 데이터 서비스(WDS) 분야의 선두 업체인 리버베드 테크놀러지는 최근 리버베드의 스틸헤드(Steelhead) 어플라이언스에 VM웨어(Vmware) 기반 엔터프라이즈 WAN 환경의 가속화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저하 없이도 글로벌 IT 리소스의 중앙 집중화 및 통합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리버베드 솔루션을 이용해 VM웨어 환경을 원격 사무실 및 지사 환경에 효율적으로 복제하는 한편,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최대 55배까지 개선할 수 있게 된다.

VM웨어 테크놀로지 얼라이언스 파트너(TAP) 프로그램의 프리미어 파트너인 리버베드는, 양사 간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VM웨어의 가상화 솔루션과 리버베드 스틸헤드 WDS 제품의 호환성을 보장할 수 있었다. 이미 기업 고객들은 리버베드와 VM웨어가 공동으로 제공하는 가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7개의 사무실과 200여 명의 변호사들을 보유한 미국의 비즈니스 법률 회사인 그리네바움, 돌 앤 맥도날드(Greenebaum, Doll & McDonald)의 정보 테크놀로지 담당 디렉터인 맨디 터너(Mandi Turner)는 “VM웨어와 리버베드의 솔루션 덕분에 IT의 통합이 가능해졌다. 우리는 통합 과정에서 전체 서버의 66%를 제거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격 사무실의 직원들은 마치 LAN 환경과 같은 성능을 제공받고 있다. 둘째, 재해복구를 위한 가상 데이터 복제 작업 성능이 9배나 증가했다. 6시간이나 걸리던 파일 전송 작업을 이제는 20분 만에 완료할 수 있게 됐다. 마지막으로, WAN 처리 용량이 평균 2.5배 증가했다. 양사 솔루션의 조합이 없었다면, 이번 프로젝트를 결코 완료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항생제 신약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신생 제약 회사인 큐비스트(Cubist Pharmaceuticals)는 차세대 재해복구 전략의 일환으로 VM웨어 가상 머신 이미지를 복제하고 있으며, 최근 복제 작업의 가속화를 위해 리버베드 WDS 솔루션을 도입했다.

큐비스트의 컴퓨터 운영 담당 선임 관리자인 마이클 겔드아트(Michael Geldart)는 "우리 회사는 VM웨어와 같은 새로운 테크놀로지들을 조기에 도입해 적극적으로 활용해왔다. 2년 전, 우리는 VM웨어 인프라스트럭처 제품을 핵심 가상화 플랫폼으로 선정하고 구축 작업을 진행했다. 현재 윈도 및 리눅스 서버의 약 90%를 VM웨어 ESX 서버 기반의 가상 머신 환경에서 실행하고 있으며, 각각의 머신에 대한 스냅샷을 생성해 다른 사이트로 복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스틸헤드 제품은 VM웨어 가상 머신의 복제 환경에서 놀라운 성능 개선 효과를 제공해 주었다. 주기적으로 생성되는 VM웨어 스냅샷 중 일부는 전송 속도가 50배에서 55배까지 개선됐다"고 말했다.

리버베드의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 부문 수석 부사장인 에릭 월포드(Eric Wolford)는 "가상화 솔루션 분야의 선두 업체인 VM웨어와 WDS 분야의 1인자인 리버베드의 솔루션을 연동함으로써 고객들은 구축 용이성, 가상화 인프라스트럭처 비용의 절감, 그리고 원격 사용자들이 일상적으로 수행하는 업무의 성능 향상과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리버베드는 스틸헤드 모바일을 새로이 출시, 가상화 환경으로 그 역량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리버베드 코리아의 김재욱 지사장은 “리버베드의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는 분산 사이트 환경의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5배에서 50배, 또 일부 환경에서는 최대 100배까지 개선함으로써 백업/복제 프로세스의 개선을 통해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하고, 직원 생산성과 협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제공한다”면서 “국내 시장에서도 VM웨어와의 협력을 강화해 대규모 다국적 기업 환경에서 소규모 기업 환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 환경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riverb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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