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연, 와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와인산업 활성화를 위한 내부 강좌 개설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수입 포도주를 대체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포도주를 만들고자 지난 8월에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제1회 포도주제조 기술 워크숍”을 개최한 이래 내부 직원들의 국산 와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넓히고자 2007년 10월 12일 원예연구소 포도연구센터에서 와인 강좌를 가진다.

이번 강좌에서는 원예연구소 송기철 박사가 ‘세계의 와인’이라는 주제 발표와 와인을 시음하면서 맛과 향을 음미하는 방법과 좋은 와인을 고르는 방법에 대하여 시연하고, 원예연구소 정석태 박사가 ‘와인제조방법의 실제’라는 제목으로 세계 각국에서 개발된 다양한 와인의 제조방법 및 가정에서 와인 만드는 방법을 발표하고, 와인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농촌진흥청은 그동안 개발된 양조기술을 이론과 실습을 조화시킨 세미나를 통하여 농촌진흥 공무원들에 알려 널리 확산시키므로 국내산 과실의 소비 촉진과 우리와인에 대한 애착과 관심으로 국내 와인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목일진 소장은 “앞으로도 국산 와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고품질 양조용 포도 품종을 육성하고 우리 포도 품종에 적합한 포도주 제조방법 확립과 대중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nhri.go.kr

연락처

원예연구소 과수과 정석태 농업연구사 031-240-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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