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BTL 학생생활관 착공
본 사업 BTL(Build-Transfer -Lease)방식은 민간사업자가 자신의 자본을 들여 건설한 후, 대학으로 소유권을 이전하고 대학의 시설을 임대하여 일정기간(20년)동안 투자금을 회수하는 사업으로 공주대 학생생활관 확충과 우수학생 유치는 물론 면학분기 조성 및 농어촌 출신학생들의 학비부담을 경감시키고자 한 것이다.
이번에 기공식을 갖는 산업과학대학(예산캠퍼스) BTL 학생생활관은 지하 1층, 지상6층 건축면적 873㎡(264평)으로 171명에 학생이 수용될 예정이다. 그 밖에 기계실, 전기실, 독서실, PC실, 체력단련실, 행정실, 사생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입주될 예정이다.
공주대학교 사무국 관계자는 본 사업으로 인하여 학부모님들에게 가중되고 있는 학비 부담 걱정을 덜어주고, 학생들은 보다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교육여건과 쾌적한 대학생활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공주대학교 학생생활관은 내집 같은 안락함과 깨끗함을 자랑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좋은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학생생활관은 신관캠퍼스에 1,930명, 옥룡캠퍼스에 174명, 예산캠퍼스에 420명, 천안캠퍼스에 232명 등 총 3,000여명이 학생생활관에서 생활하고 있다.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학생생활관 수용율은 현재 26.1%에서 학생들을 수용하고 있지만 BTL 사업으로 완공되는 2009년도에는 36.7%%에 높은 수용율을 자랑하게 될 것이다.
또한 2009년도에 완공할 예정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 BTL 사업이 완공되면, 현재 30% 수용율에서 45.6%에 높은 수용율로 4인 1실에서 2인 1실로 전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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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8일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