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민주당은 오늘(10.14)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17대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광주 전남지역 경선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박상천 대표, 김충조 선관위원장, 신낙균 김경재 김동신 최고위원, 고재득 사무총장, 이상열 정책위의장 겸 전남도당위원장, 최경주 광주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 박상천 대표 대회사

저는 두 가지 문제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대회사를 대신하겠다.

첫째는 투표율을 높여달라는 것이다.

각 지역 위원장과 지역위원회 간부들은 연설회가 끝나는 즉시 지역구로 돌아가셔서 투표율제고에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 어떤 분들은 민주당에서 경선중지 가처분신청이 들어와서 실망을 해서 그렇다고 말씀하시지만 이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이미 지나간 당원선거인누락을 이유로 삼았다. 그렇지만 누락된 선거인에 대해서 다시 기회를 드려 우편투표률 실시했기 때문에 이 잘못은 보정이 됐다. 그리고 서울 강서갑에 국민참여선거인 중 본인의 동의를 받지 않은 선거인이 발견됐지만 그것은 동의를 받지 아니한 선거인 4700명은 투표 전에 정부 선관위에서 삭제할 것을 요구해서 수락이 됐다. 다시 말해 투표를 못했다. 따라서 이것도 이미 보정이 된 사안이다.

이 두 가지 이유로 경선중지 가처분신청을 냈지만 내일쯤 기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 오신 당원동지여러분은 다른 당원동지들께 이 말씀을 전해주길 바란다.

두 번째 부탁은 민주당경선이 끝난 이후에도 당원동지들께서는 후보단일화에 대비해서 민주당의 공식후보에 대한 선전을 강화해달라는 부탁이다. 민주당중앙당과 각 지역위원회에서 홍보를 충분히 하면 쉽게 후보단일화에 승리할 수 있다고 본다.

그 이유는 두 가지만 말하겠다.

하나는 신당 후보는 도로열린당이라고 불리는 실질적으로는 열린우리당과 똑같은 정당에서 나온 후보이다. 그리고 그 후보는 아마 정동영 후보가 선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정 후보께서는 국정실패에 실질적 책임이 있는 책임자 중 한 사람이다. 그래서 신당 후보가 단일후보로 선출이 되면 금년 대선 구도는 열린우리당 대 한나라당의 대결구도가 되어 이길 수가 없다.

국정에 실패해서, 특히 민생경제에 실패함으로써 200만에 가까운 시업자들이 거리를 헤매게 만들고 서민경제를 파탄시켜놓은 정당의 후보로서 어떻게 한나라당을 이길 수 있겠는가. 이것은 민주당대표이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이 아니다. 객관적인 자료가 있다. 지난 17대 국회의원 총선거 이후 40차례 실시된 보궐선거에서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대결했다. 40대0으로 열린우리당이 단 한 석도 건지지 못하고 참패했다. 우연이라고 볼 수 없는 것이 우연이라면 한 명이라도 당선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 그것이 지금 열린우리당에 대한 국민의 민심이다. 그래서 열린우리당은 공천을 하지 말자고 중앙당이 결정했다. 경기도 화성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만 예외적으로 냈지만 그 결과는 41대0이 되어버렸다.

공천을 내지 않은 다른 지역구에서는 한나라당이 참패했다. 한나라당은 35%밖에 이기지 못했다. 열린우리당은 단 한명도 당선시키지 못한 보궐선거에서 열린우리당이 아닌 민주당, 국민중심당, 무소속 후보들에게 한나라당은 참패했다.

이 사실은 한나라당은 열린우리당과 대결할 때에는 강하지만 열린우리당이 아닌 다른 정당과 대결할 때에는 대단히 취약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제가 아니라 언론들이 분석을 했다. 열린우리당은 국민들이 국정실패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겠고 열린우리당 출신이 다시 대통령이 될 때에는 현재의 민생고가 앞으로 5년간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표를 주지 않는다. 그래서 한나라당은 열린우리당과의 대결은 41대0으로 이겼지만 다른 대결에서는 참패를 면치 못했던 것이다.

금년 대통령선거가 열린우리당 후보 출신이 아닌 민주당 후보로 단일화가 이루어지면 선거를 정상적으로 할 수 있고 승리의 계기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런데 후보단일화를 국회의원들 힘을 이용해서 신당 후보로 단일화를 하는 날에는 이번 대선은 보나마나한 게임이 된다. 한나라당에게 승리를 헌납하는 것과 다름없다. 민주당 후보로 단일화될 때만이 할 수 있다.

민주당은 중도개혁주의라는 일관된 정책노선을 가지고 있지만 신당 후보는 노무현 직계세력을 포함해서 잡탕정당이 되어있기 때문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가능한 후보라는 것이 또 하나의 이유이다.

민주당은 경제를 살리면서 서민과 중산층을 보호하고 남북관계에 있어서는 햇볕정책으로 한반도 평화를 유지한다는 확고한 노선을 민주당 창당이후 52년 동안 일관되게 걸어온 정당이다. 민주당이 정권을 잡게 되면 경제를 살리면서 서민중산층을 보호하는 노선으로 국정이 운영될 것이라는 것을 어느 국민도 의심할 수가 없다.

말씀드린 두 가지 이외에도 민주당 후보로 단일화되어야 대선승리 할 수 있다는 것이 몇 개 더 있지만 지금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기 때문에 모레 16일 밝히겠다.

민주당이 민주개혁진영의 단일후보가 되어 수구적 보수세력의 한나라당을 물리치고 세 번째로 집권할 수 있도록 홍보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후보자 정견 발표

■ 이인제 후보

광주 전남은 위대한 땅이다. 20세기는 자유와 평등이라는 두 개의 가치가 충돌하는 세기였다. 이제 온 세계는 하나의 지구촌으로 통합되고 지식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지식문명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이러한 미래에는 한사람 한사람의 자유는 무한히 넘치고 한 인간의 존엄과 가치가 창공의 별처럼 빛나는 시대이다. 이미 광주는 고난의 세월을 딛고 이상을 꿈꾸어온 땅이다. 바로 무등의 세계이다.

12월19일은 빛나는 미래로 가느냐 아니면 20세기 낡은 사상이 부딪히는 칠곡으로 빠지느냐. 한나라당은 아직도 낡은 수구보수에 매달리고 있다. 5년간 국정파탄으로 몰고 간 세력들은 아직도 진보매력

민주당 중도노선에 기초해서 실용적인 개혁을 통해서 절망하는 서민중산층을 무한히 행복하게 하는 중산층강국을 건설하고 지식문명을 선점할 수 있는 창조적 민주당 정권만이 광주의 이상을 구현할 수 있다.

저 이인제는 민주당의 자랑스러운 후보가 되고 싶다. 민주당의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국회의원 숫자에서 나오지 않는다. 낡은 지역패권에서 나오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 반세기가 넘는 위대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정당이 민주당말고 어디 있는가. 독재와 싸우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구현했고 평화적 정권교체의 위업으로 민주주의의 꽃을 피웠고 중도개혁노선을 표방하며 서민중산층의 이익을 대변해온 세력은 민주당밖에 없다. 민주당의 힘은 바로 여기에서 나온다. 뿌리도 명분도 없는 낡은 세력들에게 지역패권과 국회의원이 있다고 두려워해선 안된다.

저 이인제를 후보로 세워달라. 지역경선의 마지막, 다른 모든 지역에서 이인제에게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었다. 저의 부족함과 허물을 용서해 주시고 나아가 싸워 한나라당 후보를 여지없이 누르고 민주당의 승리의 깃발을 꼽으라는 성원을 보내주셨다.

그러나 광주와 전남에서 제게 혼을 불어넣어주지 않으면 이인제는 나가 싸울 수가 없다. 왜냐하면 민주당의 어머니는 광주와 전남이기 때문이다. 이인제의 가슴에 불덩이를 넣어주십시오. 12월19일 광주의 정신, 절망하는 서민중산층을 위해 위대한 개혁을 이룰 수 있는 힘을 제게 불어넣어 주십시오.

저 이인제는 해내겠다.

한나라당을 누르기 위해 두 가지 조건이 있다. 첫째는 지역적 기반이고 둘째는 서민중산층의 이익을 대변하는 중도개혁의 정책을 가지고 전국의 지지를 끌어내야 한다.

저 이인제는 충청도 농촌의 아들로 태어나서 서울보다 큰 경기도에서 국회의원 두 번과

이인제를 민주당의 기수로 세워달라. 저의 고향에 가서 저의 어르신들께 호소하겠다. 이제 호남과 충청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경기도에 가서 호소하겠다. 서부벨트를 하나로 묶어 낡은 수구세력들이 영남을 발판으로 하는 것을 막고 위대한 개혁정권을 세워야 한다고 호소하겠다.

호남과 충청, 경기 이 서부벨트는 역사이래 언제나 정치적으로는 운명공동체였다. 앞으로 양대정당이 있어야 한다. 한나라당은 영남을 기반으로 순도높은 보수정당으로 발전해 가야하고 민주당은 호남의 품에서 자라났지만 더 넓은 지역적 지지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바로 충청과 경기, 서부벨트를 따뜻한 더 큰 어머니의 품으로 만들어야 한다.

전국에 있는 서민중산층의 지지를 끌어낼 자신이 있다.

14년전 노동부장관 시절 땀과 눈물을 흘리며 개혁했다. 경기도지사로서 서민중산층을 위해 창조적인 대응을 한 사람이 어디에 있는가. 이인제라면 영남에 있는 서민중산층의 지지도 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믿어달라.

지역적 지지기반과 계층적 지지기반을 확대해서 개혁세력을 하나로 묶고 후보단일화를 이루어 내 이명박 후보와 맞대결을 하겠다. 그리하여 TV토론에서 온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승리하겠다.

위대한 민주당의 시대를 열자. 저 이인제와 함께 절망하는 서민중산층의 가슴에 행복을 채워주자.

대통령이 되면 당을 앞세우고 당과 의회가 책임을 지는 진정한 국민을 위한 정치개혁을 추진하겠다. 제왕적 대통령제 격파하겠다. 비대하고 비효율적인 낡은 정부를 효율적인 정부로 만들어내겠다. 지방분권을 강력히 추진하겠다. 전남 광주의 꿈은 찬란한 문화와 교육의 도시 광주는 아시아 문화의 메카를 꿈꾸고 있다. 다도해는 아시아의 지중해를 꿈꾸고 있다. 낙동강을 파서 운하를 하겠다는 한나라당이 어떻게 이런 광주 전남의 꿈을 이룰 수 있겠는가.

이인제가 광주 전남의 꿈을 뒷받침하겠다.

10년 전 민주당 밖에서 운명적으로 민주당을 구했다. 10년이 지난 오늘 민주당 한가운데에서 찬란한 민주당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이인제를 세워달라.

■ 신국환 후보

이 곳 호남은 5.18정신이 살아 숨쉬고 있고 드높은 호남정신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우리 민주당의 중심이오, 이 나라의 민주화의 대장정을 연 위대한 호남민이 여기 있다.

그동안 몇 차례에 걸친 TV토론을 통해 민주당의 후보들의 특성과 정체성과 경쟁력이 어떠한지 보았을 것이다.

농촌에서 태어나서 가난이 한이 되어 법을 공부했지만 경제전문가가 됐다. 이 나라를 수출강국, 산업강국으로 이끈 신국환이다. 반도체산업의 아버지, 자동차 공업인, 수출입의 기수로 일컬어진다. IMF외환위기 때 산자부 장관에 발탁되어 그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게 하고 수출의 틀을 새로 닦은 진짜경제전문가이다.

지금 우리 경제를 다시 뜯어보면 정말 위험하다. 이 경제를 진단해서 희망의 대한민국을 4만 불 시대를 연다는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새로운 기술 분야의 대표적인 사례는 신교통체제, 생명공학, 정보통신, 에너지 분야, 국제금융, 서비스분야 등에서 해마다 5만개 기업, 5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 실업, 비정규직 문제를 말끔히 해결하고 서민경제를 해결하겠다는 분명한 기준을 가지고 있는 경제전문가이다.

한나라당 후보가 청계천을 했다는 이유로 지지를 보내고 있는데 신국환의 진가를 알게 되면 한나라당 후보는 사라질 수밖에 없다. 신국환이야 말로 이 나라의 실물경제의 자존심이다. 이 나라를 새로운 강국으로 만들어갈 유일한 지도자이다.

두 번째는 신국환은 지난 40년간 기업과 더불어 일했지만 정경유착하지 않고 청렴한 공직자 출신이라고 밝혀져 있다. 저는 이 경선에 참여하면서 자존심을 가슴깊이 자랑하고 살아왔는데 참으로 비애를 느낀다. 조직선거, 금품선거, 동원선거, 돈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다. 장관에 있을 때 조직도 하고 돈도 마련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생각도 해봤다. 그렇지만 신국환은 그러한 유혹을 뿌리치고 지금까지 살아온 검증된 도덕성을 지켜나가겠다.

한나라당 후보의 땅 문제, BBK 문제 등이 아직 검증되지 않았는데 비교가 되겠는가. 경제역시 대운하를 한다고 하는데 여러 토론회에서 토론했다.

신국환은 중도대통합을 이루어 중도개혁정치로 하나로 묶어 지난 날의 정신으로 뭉치고 또 뭉치고 경제를 위해 전진하게 할 지도역량을 가지고 있다. 그리하면 우리 경제는 내년부터 반드시 살아나고 서민생활도 새로워진다.

남북도 평화공동체의 협력을 이루게 되어 통일을 앞당겨 올 것이다.

이제 여러분이 선택할 때이다. 민주당의 중심인 호남에서 기적을 이루어줄 것이라 믿는다.

누가 국민이 희망하는 후보인지 심판해 주실거라 믿는다.

신국환은 개인적인 모든 것을 버리고 민주당의 지킴이가 되기 위해 서있다. 민주당의 50년 전통도 중요하다. 그러나 제2의 신국환이 제3의 신국환이 없다면 민주당의 장래가 어떻게 되겠는가.

민주당이 위기에 처해있다. 대선후보를 뽑으면 후보단일화에서 당연히 민주당 후보가 될 것으로 알고 있지만 국민들이 그렇게 생각하는가. 다른 당이 그렇게 생각하는가. 우리만의 메아리가 되어서는 안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이 바라는 경제해결사, 국민을 섬기고 위기에 빠진 혼탁스러운 정치를 개혁할 사람이 필요하다.

대한민국을 기회로 새롭게 이끌어갈 후보를 뽑아야 한다. 망가지 서민경제를 구할 새 인물이 필요하다. 그 새 인물이 여러분 앞에 서 있는 신국환이라는 것을 호소한다.

■ 김민석 후보

20대는 광주항쟁의 테이프를 숨어서 보던 대학캠퍼스에서 시작됐다. 나의 대학생활은 광주진상규명을 요구하다 3년동안 감옥에 갇힌 것으로 마무리 됐다.

사회와의 만남은 이십대 중반에 민주당에 몸을 담는 것으로 시작됐다. 그로부터 20년, 민주당의 적자가 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언젠가 민주당의 지도자, 민주당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지금까지 왔다. 그 과정에 때로는 실수도 있었고 오류도 있었다. 그 때마다 저를 지켜준 것은 청년시절 광주정신이었다. 매년 몇 번씩 망월동을 찾았고 이제 40대 중반의 정치인이 되어 민주화의 성지 광주에서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여러분 앞에 섰다. 오늘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저의 정치적 원천이자 저를 성장시켜준 민주당의 정치적인 토대인 광주 전남에서 지금까지 민주당을 지켜주시고 김민석을 키워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번 경선을 완주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경선이 시작할 때 단 한 번도 제게 유리한 규칙을 요구한 적 없다. 몇 후보들에 의해 경선 규정이 왜곡될 때 문제를 제기했지만 일관된 정책을 가지고 있었다. 아무리 문제가 있더라도 민주당의 경선은 아름답게 완주되어야 한다. 조 후보께서 문제제기를 했을 때도 그랬다. 이해하지만 경선은 반드시 완주되어야 한다.

저는 조직인은 개인보다 당과 조직의 원칙을 중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민주당에 몸담고 어떤 일을 할 때에도 그것은 저의 행동을 지배하는 원칙이었다. 당과 조직을 자기보다 우선하는 원칙이 몸에 베어있지 않은 대통령 후보를 뽑았을 때 당과 민주세력이 어떻게 되는가. 나라가 어떻게 되는가를 지난 5년간 뼈저리게 체험했다. 선거를 위해 당을 이용했던 대통령 후보를 뽑았다. 엄밀히 말해 노무현 대통령은 당을 이용했다.

결과는 대선 승리였다. 그러나 그 이후 5년 승리 이후 민주당의 참담한 파괴이고 분당이고 오늘 이 시점 민주당과 대통합민주신당 모두 지리멸렬하는 가슴 아픈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또 한번의 대통령의 선거를 맞는다. 저는 5년 전의 기억을 되살려 민주당의 정통성과 정체성이라는 문제를 제기한 느것이다. 아무리 너그럽게 본다고 해도 때로는 선거를 위해 민주당을 칭송하고 득지 안된다고 해서 공작정치의 산실이라고 얘기했던 후보를 민주당의 후보로 만들 수 있겠는가. 어떻게 민주당의 정체성을 자민련과 국민중심당과 동일시에서 이질감을 느끼지 않는 후보를 만들 수 있겠는가.

이명박 후보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떠있다. 그러나 한나라당이 잘해서가 아니고 오로지 지난 5년간 노무현 대통령이 민주당을 깨고 국정에 실패해서 민주세력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짓밟았기 때문이다. 이제 이것을 뒤집는 것으로 싸움은 시작된다. 원상회복하고 복구하고 재건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재건하기만하면 정통지지층을 모아내기만 하면 이명박 후보를 이길 수 있다. 부실한 후보이다.

10년 동안 공부했다는 경부운하를 이미 집어넣고 있다. 그의 외교도 허망하기 그지없다.

미국 대통령 보기는

평화 기대할 수 없다. 한반도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데 여전히 대한민국의 국론을 친북좌파와 보수우파로 가르는 그에게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국민이 이명박 후보에게 높은 지지율을 허락하고 있는 이유는 민주세력에게 정신을 차리고 정통성과 정체성을 가지고 재건해서 확고한 국가경영능력을 보이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김민석은 지난 20년간 언젠가 반드시 민주당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준비해왔다. 그리고 그 준비에 대한 자신이 있다. 맡겨주시면 이명박 후보쯤은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그러나 우리의 첫 싸움은 단일화부터 시작된다. 신당에서 뽑힌 후보와 당당하게 우리가 옳고 당신들이 틀렸다고 주장하고 압도해내야 한다. 민주주의 원칙에서 밀린다면 햇볕정책의 노선에서 흔들렸다면 결코 그들을 이겨낼 수 없다.

이 곳에서 김민석이 잘나서가 아니라 김민석이 민주세력의 정통성을 대변하는 유일한 후보이기 때문에 민주당후보는 김민석으로 선택되는 것이 옳다고 말씀드린다.

민주당의 자존심을 지켜내지 못하면 우리는 어려운 결과를 맞을 것이다. 단일화, 대선승리 기약할 수 없다. 더욱 더 무서운 것은 그 다음 총선까지 호남 자민련이라는 비아냥을 받고 쓰러질 지도 모른다. 김민석이 어떤 위치에 있건 김민석은 민주당의 견인차가 되겠지만 그보다 확실히 예방하는 길은 김민석이 민주당의 후보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께 간곡하게 지지를 호소하는 것이다.

광주 전남에서는 김민석이 승자가 되어야 한다. 김민석이 승자가 되어 민주당을 지켜내고 단일화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하고 내년 총선에 집권당으로서의 역사를 만들어내는 견인차가 되겠다.

■ 장 상 후보

민주당을 살리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여러분들 앞에 섰다. 민주당이 가장 어려울 때에 민주당에 들어왔다.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5.31선거를 승리로 이끌었다. 민주당은 그때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7.26에는 서울에서 민주당 국회의원을 탄생시켰다. 조순형 후보가 성북구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5.31선거와 7.26선거를 지켜보면서 민주당은 재기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했다.

이제 12월 대선이 있다. 민주당은 속으로 위기를 느끼고 있다. 정권창출을 하느냐 못하느냐가 민주당의 앞날을 결정하게 된다. 민주당이 살아남을지라도 정말 호남의 자민련 같이 살아난다면 민주당은 그 역사적 책임을 다할 수가 없다. 한나라당에게 정권이 간다고 하는 것은 역사의 후퇴이다. 부패한 보수세력에게 정권의 영광을 준다면 민주당원들은 가슴을 치고 반성해야 한다. 민주당의 선배들은 김대중 대통령을 통해 정권창출을 했고 배신하고 나갔지만 두 번째 창출도 했다.

어떻게 하면 민주당에게 주어진 역사적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지 스스로를 들여다보아야 한다.

범민주개혁세력이 후보단일화를 이루어내야 한다. 본선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당당히 맞서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찾아내야 한다. 누가 가장 후보단일화와 본선에 적합한 후보인가. 국민에게 물어보아야 한다. 민주당은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일 때 승리가 있었다.

국민은 품격과 도덕성과 신뢰성이 있어 오늘의 지도자가 확연히 구별되고 국민에게 자부심과 자랑과 신뢰를 주는 참신한 지도력을 원한다.

참여정부에 참여한 일 없고 이당저당 왔다갔다한 일도 없는 참신한 지도력을 원한다. 뿐만 아니라 이념적 갈등적 대립을 치유하고 하나가 될 수 있는 통합지도력을 원한다. 이명박 후보가 친북파와 보수우익으로 나누는 것을 보고 이 사람은 여전히 옛 시대 사람이구나.

동서남북이 통합되는 통합의 시대로 가는 이 시점에서 국민은 참신한 지도력을 원한다. 장상이 감히 이 두 가지에 있어서 확실하게 적합하다고 자부하는 바이다.

지난 4-5년간 국민들은 지극히 우울했다. 우리 사회의 생기가 사라지고 전진하는 동력이 떨어졌다. 그 원인은 하나는 경제적 침체로 실업자가 많았다. 이웃의 인도와 싱가폴이 7-8% 발전할 때 우리는 겨우 3-4%에서 오갔다. 갈팡질팡 제자리 답보상태로 국민들의 용기를 상실시켰다.

또 하나는 공교육의 실패이다. 공교육의 실패는 국민들이 사교육비 지출을 배가시킬 뿐 아니라 가난의 대물림을 만들었다.

저는 경제와 공교육을 살리는 대통령이 되고자 한다. 그리하여 사회가 다시 뛸 수 있도록 하겠다.

2000년대를 전후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신기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영국이 곤두박질 칠 때에 마가렛대처라는 수상이 나타나 영국을 치유하고 재기시켰다. 독일이 서독과 동독이 통일한 이후 경제가 침체하기 시작했다. 0%성장하는 해도 있었다. 독일의 침체된 분위기를 안젤라 메르킨이라는 독일의 총리, 그 이후 독일은 다시 일어서기 시작했다. 아일랜드는 유럽에서 가장 메리 맥클리스라는 여성이 나타나면서 달라졌다.

왜 이렇게 되었느냐. 여성지도력은 민주적이고 투명하다.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고 전체를 하나로 통합하는 지도력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

민주당은 역사의 변화에 귀를 기울이는 정당이다. 돌이켜 보면 여성의 능력을 가장 높이 평가한 정당이다. 국민의 정부는 장상을 최초의 국무총리로 임명을 할 수 있었다.

민주당은 과감하게 용감하게 여성 대통령을 탄생시킬 결단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민주당의 50년 역사를 사랑하는 장상에게 역사적인 기회를 줌으로 해서 민주당을 빛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힘차게 하자고 여러분들께 호소하는 바이다.

대통령이 되면 경제를 살리고 교육을 살리는데 1차적인 과제를 둘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여성지도력을 살려내겠다.

대통령으로 일할 때 광주가 국제문화도시로 승격하고 전남이 아울러서 산업단지와 서남해안지역의 문화관광단지로 크게 발전하도록 약속하겠다.

2007년 10월 14일 민주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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