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 20%, 하루 3시간 이상 인터넷게임
온라인 게임이 활성화 되면서 그 종류도 다양해지고 프로게이머들의 위상이 높아지는 등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게임을 취미로 하는 네티즌들이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 전문기업인 DMC미디어(www.dmcmedia.co.kr 대표이사 이준희)가 6세부터 59세까지의 네티즌 49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게임이용행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네티즌 37.5%가 매일 1시간 이상 온라인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루 1~2시간 온라인 게임을 즐긴다고 대답한 네티즌이 21.4%, 하루 3시간 이상 즐긴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16.1%로 나타났으며 특히 여성보다는 남성 네티즌들이 온라인 게임을 더 많이 즐기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20대 남성(20~29세) 열명 중 네 명(42%)이 하루 평균 1시간 이상 온라인 게임을 즐긴다고 대답했으며, 이 중 3시간 이상 온라인 게임을 즐긴다고 대답한 20대 남성이 20%를 차지해 적지 않은 수가 여가 시간 중 많은 부분을 온라인 게임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즐기는 게임 유형을 묻는 질문(복수응답)에는 리니지, WOW, 메이플 스토리 등의 RPG(Role Playing game)게임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43.8%으로 가장 많았으며,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등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 31.7%로 뒤를 이어 팀 플레이 유형의 온라인 게임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스페셜 포스, 서든어택, 건즈온라인 등 FPS 및 슈팅 게임을 즐긴다는 응답자가 30.6%, 카트라이더, 스카드러쉬, 레이시티 등 레이싱게임을 즐기는 네티즌도 전체 응답자의 23.4%로 조사되어 네티즌들은 대체로 다양한 유형의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 내 브랜드 노출에 대해서는 응답자 10명 중 6명 이상이 긍정적이라고 답했고, 전체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234명이 광고노출에 대한 부가적인 혜택을 준다면 게임 내 광고를 삽입해도 좋다고 응답했다.
경험한 게임 내 광고(IGA)로는 게임 전후로 보여지는 동영상 및 배너 광고 형태가 70.6%로 가장 많았지만, 실제로 게이머들이 선호하는 형태의 광고는 실제 제품 형태의 게임 아이템 등 게임 공간 구조물 등에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형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DMC미디어 마케팅 리서치 팀의 권영준 차장은 “20대 남성을 비롯해 많은 네티즌들이 취미 활동으로 적지 않은 시간 동안 온라인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며, “게임에서 평소 익숙했던 브랜드나 제품 노출에 대해 네티즌의 60%이상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어 게임이 새로운 광고 매체로서 급부상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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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19일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