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원내대책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

서울--(뉴스와이어)--박형준 대변인은 10월 16일 원내대책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 정무위에서 있었던 무도한 사건에 대해 한나라당 입장에서 취할 조치들을 다 취하도록 하겠다. 그런 조치들을 취한 후에 내일 국정감사에는 복귀를 해서 노무현 정권의 실정을 파헤치는데 주력을 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정무위 사건과 관련해서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중의 하나는 한나라당이 노정권과 前정권의 실정을 파헤치기 위해 신청을 했던 DJ 비자금 관련 증인들, 또 정동영 후보의 친인척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된 증인들, 이런 증인들을 모조리 빼버리고 통과시켰다는 것이다. 물론 그 통과도 인정될 수 없는 불법 무효이지만 이것이 그야말로 후한무치한 행동이 아닐 수가 없다. 자신들에게 불리한 증인들은 싹 빼버리고 오로지 국감을 이명박 정쟁국감으로 만들겠다는 그런 정치적인 음모에 의해 날치기 시도를 했다는 것, 이것에 대해 여러 개탄하는 이야기들이 나왔다.

이번 국감은 정권의 실정과 비리를 감시하는 국회 본연의 자세를 되찾는 국감이어야 한다. 국감에서 정쟁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국감을 악용하려고 하는 어떤 시도에 대해서 또 수세적인 입장이 아니라 공세적인 입장에서 대응해야 된다는 원내대책회의의 의견이 있었다.

2007. 10.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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