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공공디자인엑스포’에서 문화원형콘텐츠의 공공디자인 적용사례 소개
이번 전시회에서 진흥원은 그동안 ‘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화사업’을 통해 개발된 160개 테마 중, 박물관 전시?지역축제 등 공공디자인 영역에서 활용된 예를 디지털 매체에 담아 전시한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전시공간을 △문화원형콘텐츠와 △문화원형 활용사례로 구성했다.
△문화원형콘텐츠 전시 공간에는 궁궐?사찰?근대 건축물의 3D 및 관련 데이터 등 약 4만 건의 건축 관련 콘텐츠, 고대부터 근대까지의 예복?사복?제복 등 복식 관련 콘텐츠, 지도?역참?수운?선박 등 전통 지리와 교통 관련 콘텐츠, 전통 자수문양?궁중문양?서체 등 디자인 원형 14만 건 중 대표 콘텐츠들로 꾸며져 있다.
△문화원형 활용사례 전시 공간에는 안동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및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내 ‘한국디지털문화원형전’과 같은 박물관 전시나 지역 축제 등의 공공 부문에서 문화원형콘텐츠가 어떻게 공공디자인화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이 공간에서는 건축, 시설물 중심의 공공디자인 문화영역이 디지털영상, 전시 등의 新분야로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영화?방송?섬유패션과 같은 문화산업 분야에서의 문화원형콘텐츠 활용사례 또한 살펴볼 수 있다.
한편 전시공간 내 ‘인터넷 존’에서는 문화원형사업을 통해 개발된 다양한 디지털콘텐츠들을 유형별로 재구성한 ‘문화콘텐츠닷컴(www.culturecontent.com)’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진흥원 서병문 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창작소재화한 문화원형콘텐츠가 공공디자인 창작의 원천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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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문화원형팀 강소현 02-2016-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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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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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22일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