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창업동아리 ‘NEOTHINK’ 퀄컴 ‘큐리어시티’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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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2007-10-17 13:30
광주--(뉴스와이어)--조선대학교 창업동아리 ‘NEOTHINK’(회장 김준현 컴퓨터통계학과 3)가 퀄컴코리아가 차세대 모바일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한 ‘2007 퀄컴 큐리어시티 전국대학모바일 프로슈머 동아리 선발전’에서 최종 7팀에 선정됐다.

‘큐리어시티(Q-riosity)’는 퀄컴이 차세대 한국 IT 산업의 미래를 이끌 대학생 동아리를 선발하는 행사로 이번 선발전에서는 1차 심사에서 총 12개 팀이 선발됐고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NEOTHINK’를 비롯하여 고려대 ‘INFIES’, 숙명여대 ‘SM-TIP’, 아주대 ‘TML’, 연세대 ‘EEHS’, 이화대 ‘ECR’, 한양대 ‘HAMA’ 등 7개팀을 최종 선발했다.

‘NEOTHINK’의 아이템은 무선 인식 전자태그(RFID),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USN) 기술을 이용한 Ubiquitous Library Manager(ULM)로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쉽게 도서를 찾고, 대출하는 솔루션이다. 즉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도서 찾기와 무선환경을 이용한 무인 원격 대출 기술이다.

퀄컴측이 심사의 지표로 삼은 것은 ▲대학생다운 참신한 아이디어 ▲동아리구성원들의 단합된 모습 ▲큐리어시티 진행 중 발전 가능성 등이다.

선발된 7개 팀은 퀄컴과 약 6개월 동안 정기적인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모바일과 관련된 트렌드와 기술에 대해 연구한다. 퀄컴코리아는 각 동아리에게 “”큐리어시티' 활동을 위한 운영 지원금 400만원을 지급하며 향후 퀄컴 인턴십 지원과 본사 방문 프로그램인 '퀄컴 IT 투어'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심사를 담당한 퀄컴코리아의 고재용 이사는 “‘큐리어시티’는 IT 선진국인 한국 대학생들과 함께 모바일 르네상스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 위한 활동”이라며 “단순히 기술 뿐 아니라 기술로 인해 발생하는 문화를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알리고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1년 결성된 창업동아리 ‘NEOTHINK’는 조범준 교수(전자정보공과대학 컴퓨터공학부)의 지도 아래 RFID를 이용한 네트워킹을 다루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003년 한국과학문화재단 주최 제3회 사이언스올 과학컨텐츠 공모전 우수상, 제6회 광주전남지역 대학생 S/W공모전 동상 등 많은 수상경력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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