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단 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

서울--(뉴스와이어)--나경원 대변인은 10월 17일 중앙선거대책위원장단 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최경환 경제살리기특위 간사께서 경제살리기특위 운영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후보의 경제대통령 이미지 강화, 민생경제 및 현장중심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개발, 국민성공시대를 위한 희망메시지 전달, 각종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의사통로의 활용 등 위원회의 운영에 관한 기본방향과 앞으로 활동계획, 그리고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해 보고했다.

앞으로 경제살리기 특위는 경제를 살리기 위한 주요 과제별 실천방안을 수립하여 말씀드리겠다. 민생현장과의 소통확대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수용하도록 하고, 그밖에 국민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을 하기로 했다.

위원회의 구성은 실물경제 현장에서 뛰고 있는 중소기업인과 민생경제 각 분야를 대변할 수 있는 분들로 하기로 하였다. 위원회의 구성안은 아직 최종안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중소기업을 대표하시는 분, 소상공인을 대표하시는 분, 재래시장을 대표하시는 분, 소비자를 대표하시는 분, 근로자를 대표하시는 분 등 각 분야를 대표하시는 분들을 모두 포함해 약 25명에서 30명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앞으로 민생경제 핵심과제에 대한 실천방안을 수립하고, 이것을 현장에서 발표하도록 하고, 경제살리기 특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전문가 자문팀과 기획팀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구체적인 내용은 앞으로 경제살리기특위에서 다시 한 번 발표를 할 것이다.

경제살리기특위 보고가 있고 난 후, 후보께서는 “중소기업과 서민을 살리는 것을 가장 중심으로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셨다.

유종하 선대위원장께서는 “한국이 이제는 세계일류사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세계일류사회를 위한 우리가 구체적인 플랜을 마련하고, 이 부분에 대해 우리가 노력하는 것을 좀 강조해주었으면 좋겠다”라는 이야기를 했다.

김형오 일류국가비전위원회 위원장은 정동영 후보의 교육정책과 관련해서 “정동영 후보는 본인의 자녀를 미국에 일찍부터 조기유학 시킨 것으로 안다. 결국, 정동영 후보의 공약은 가난한 사람을 더욱 가난하게 하는 교육공약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한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아직 구체적인 재원마련 계획이라든지 이런 구체성이 없는 그런 교육공약 밖에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와 관련해서 토론을 한다는 것은 아직 이야기할 단계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즉 김형오 일류국가비전위원회 위원장의 말씀은 정동영 후보측의 정책과 공약이 그 자체로 완결성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지금 토론을 하자 이런 제안을 하고 있는데, 그것에 응할 수 없다. 그리고 응할 단계도 아닌 것 같다. 그쪽의 공약 자체가 미완이라는 말씀을 하셨다.

그밖에 후보께서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은 “국민의 민생과 서민을 챙기는 모습을 바로 바로 국민이 느낄 수 있게 활동하자”고 강조하셨고,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것이 다음 회의에는 반드시 결과가 확인되고 어떻게 회의 결과가 구체적으로 실현되었는지 확인해서 보고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했다.

2007. 10. 1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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