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민주당과 신당 간 후보단일화가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단일화는 이번 대선의 가장 큰 변수이다.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신당 후보에 대한 일방적인 보도이다.
동일한 링에 오르는 선수인데 신당 후보에게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고 민주당 후보는 어둠 속에 놔두고 있다. 달리기 경주를 하는데 신당 선수에게만 뒷바람을 불어주고 있다.
이래가지고는 공정한 게임이 될 수 없다. 말이 좋아 단일화지 민주당 후보의 일방적 양보를 이끌어내려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이런 환경에서 어떻게 단일화를 하라고 그러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단일화라는 동일한 링에 오르는 신당 후보와 민주당 후보를 동일하게 조명해주어야 한다. 동일조건에서 싸울 수 있도록 언론이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래야 한나라당 후보와 맞설 수 있는 진정한 대표선수가 선발되어 의미 있는 대선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언론인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
2007년 10월 17일 민주당 대변인 유종필(柳鍾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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