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시즌3, ‘블랙달리아'용의자 공개
끔찍한 살해 도구와 흔적들! 살인의 증거를 찾아라!
범인을 쫓는 냉철한 수사관 벅키의 숨가쁜 추적이 시작된다.
이번 시즌3 동영상에서는 범인이 남긴 증거물들을 집중 조사하고, 희생자였던 비운의 여배우 ‘엘리자베스 쇼트’의 주변 인물들을 용의자로 지목해 수사망을 확대한다. 22살의 젊고 아름다운 무명 여배우였던 ‘엘리자베스 쇼트’가 잔인하게 살해된 LA 한 저택의 창고. 그 곳에는 범인이 그녀를 살해했을 당시의 증거물들이 산재해 있다. ‘벅키(조쉬 하트넷)’는 창고를 조사하던 중, 바닥에 깔려 있는 낡은 매트리스 위의 핏자국과 살해 당시 그녀의 찢어진 입을 연상케 하는 ‘웃는 남자’ 그림, 그리고 사체의 손바닥에 관통한 못을 발견한다. 범인은 바로 이 곳에서 그녀를 살해한 후, 창고 밖의 시냇물에서 사체의 피를 말리고 물로 깨끗이 닦은 것이다.
20세기 최악의 살인사건 <블랙달리아> , 과연 범인은 누구인가?
또한, 증거물뿐만 아니라 그녀와 연관된 4명의 용의자가 ‘벅키’의 수사망에 올랐다. 할리우드 제국을 세운 린스콧 가문의 장녀이자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의문의 여인 ‘매들린(힐러리 스웽크)’과 대성의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애완견 ‘발토’를 박제로 만들어 거실 한켠의 장식용으로 사용하는 등 괴짜스러운 행동을 서슴치 않는 매들린의 아버지 ‘에멋 린스콧’ 그리고 ‘리(아론 에크하트)’의 연인이자 비밀을 감추고 있는 듯한 매혹적인 여인 ‘케이(스칼렛 요한슨)’, 마지막으로 ‘엘리자베스 쇼트’가 그토록 열망하던 여배우의 꿈을 같이 키워나가며 살해되기 전 그녀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했던 친구 ‘로나 메츠’가 그들. 이번 동영상은 증거물들과 용의자 4명의 수상쩍은 행동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네티즌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에 앞서 공개된 ‘블랙달리아’ 사건을 전격 해부하는 CSI : L.A 시즌1과 피해자 ‘엘리자베스 쇼트’를 집중 파헤치는 시즌2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시즌3 ‘사건 심층 수사’에서의 용의자 지목까지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블랙달리아> CSI : L.A 동영상은 이제 ‘그녀는 왜 살해 되었는가?’라는 점에 초점을 맞춰 궁금증을 자아낸다. 시리즈의 대단원을 장식할 마지막 편인 시즌4는 영화 <블랙달리아>에 대한 네티즌들의 높은 기대감에 더욱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6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전세계 범죄 역사상 가장 수수께끼 같은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블랙 달리아>는 2007년 11월 1일(목), 이제껏 경험할 수 없었던 거대한 충격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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