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 디스플레이 제조용 패턴 생성기 ‘프렉시젼 시리즈’ 출시
마이크로닉 프렉시젼-10은 차세대 LCD 제조에 필수적인 대형 포토마스크 생산을 위한 것으로 10세대(G10)로 불린다. 이러한 포토마스크는 디스플레이 및 60인치 이상의 대형 TV 생산 시 가격 절감의 효과를 제공한다. 마이크로닉 프렉시젼-8은 8세대(G8)를 통한 고화질의 포토마스크 생산을 가능케 한다.
새로운 첨단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두 제품 모두 기존의 LRS 시리즈를 이은 것으로, 프렉시젼은 실제로 LCD 포토마스크의 정밀도와 화질을 크게 개선시킴과 동시에 기존 패턴 생성기에 비해 훨씬 나은 생산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기존 제품에 비해 CD 컨트롤은 30퍼센트, 패턴 등록은 50%이상 개선되었으며 라이팅 속도 또한 빨라졌다.
뛰어난 기술 및 고객과의 협업을 통해 마이크로닉은 디스플레이용 패턴 생성기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프렉시젼 출시는 이러한 성공적인 협업에 따른 결과로 더 높은 수율 및 더욱 복잡해진 포토마스크를 요구하는 고객사들의 니즈를 만족시킨다.
마이크로닉 레이저 시스템의 사장 겸 CEO인 스벤 로프퀴스트(Sven Lofquist)는 “프렉시젼의 출시로 디스플레이 산업이 한 단계 더 나아가도록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마이크로닉의 프렉시젼은 10세대용 포토마스크 생산을 가능케 할 뿐 아니라 포토마스크의 생산성과 화질을 더욱 향상시킨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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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월 23일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