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수도권 식수원인 팔당호를 가로지르는 양평대교에서 유류 운송차량 및 시내버스의 충돌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및 유류유출사고를 가정하여 대규모 환경(수질)오염 위기대응 실무매뉴얼 적용 및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훈련은 도상연습과 현장훈련으로 나누어 실시하게 되며 도상연습은 환경부주관으로 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국방부, 소방방재청, 해양경찰청 등 13개 기관과 합동으로 사고 상황전파 및 초동조치, 사고수습 대책 수립·시행, 댐 방류량 조정 등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이중 댐방류량 조정은 사고지점 하류지역의 오염원 확산 방지 및 원활한 방제작업을 위하여 실시하는데 한강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등이 참여하게 된다.
현장훈련은 경기도 주관으로 환경부에서 부여한 메시지에 따라 군부대, 소방서, 경찰서, 민간단체 등 33개 기관·단체에서 3백명의 인원과 선박, 헬기, 차량등의 장비를 동원하여 인명구조 및 유류 방제작업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환경부에서는 금번 훈련결과를 토대로 기관별 비상연락망, 사고수습방법, 사고대응체계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대규모 환경(수질)오염사고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의 개정을 추진하는 등 수질오염사고예방대책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계기관별 수질오염사고 담당자에 대하여 사고 전파요령, 사고수습 방법 등에 대한 실무교육을 10월 30일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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