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우4’ 미국에서 전편보다 낮은 R등급 확정
전세계적으로 1억 6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역대 시리즈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운 <쏘우 3>는 몇몇 장면들로 인해 NC-17등급(청소년 절대 관람 불가)을 받았다. 이로 인해 관객 층뿐 아니라 광고 매체의 제약을 받으며 흥행에 대한 일말의 아쉬움을 남겨야만 했다. 하지만, <쏘우 4>는 <쏘우>, <쏘우 2>과 같은 R등급을 받으며 관객의 확대뿐 아니라,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수 있게 되어 전편 이상의 높은 흥행을 기대하게 된 것이다.
<쏘우 4>가 낮은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쏘우 4>는 흥행 신화의 처음이자 시작이었던 기본으로 돌아갈 것이다” 라고 한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의 인터뷰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놀라운 아이디어와 충격적인 반전으로 스릴러 영화의 기준을 바꾸고 전세계 관객을 매료시킨 <쏘우>시리즈의 시작점 <쏘우>와 같이, <쏘우4>는 게임과 반전의 영리함은 높이고, 잔인함의 수위는 낮췄다. 이로서 <쏘우4>는 역대 최고의 <쏘우>시리즈가 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는 것.
실제로도 <쏘우 4>는 전편과 달리 온라인 광고나 동영상 노출에 대한 제약이 적어, 영화의 최신 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전파 되며 네티즌 사이에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게다가 낮아진 관람 등급으로 전편의 스크린 수 3,167개 이상의 스크린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또 한번 할로윈데이 박스오피스 오프닝 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새롭게 선보일 게임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영화 속 추리 단서를 담은 포스터를 공개하여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쏘우4>. 이번 주 26일 개봉을 앞두고 미국 박스오피스 1위가 유력시 되고 있는 <쏘우 4>가 또 한번 흥행 기록을 세울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국내에서는 11월 22일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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