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엠텔, SKT와 기프티콘 솔루션 공급계약

뉴스 제공

이트론 코스닥 096040

2007-10-24 10:14

서울--(뉴스와이어)--임베디드 그래픽 솔루션 전문기업 네오엠텔(대표 김윤수)은 SK텔레콤과 모바일 쿠폰서비스인 기프티콘에 자사의 그래픽 압축 및 전송 솔루션 ‘SIS(Simple Image Solution)’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SKT의 생활밀착형 모바일 서비스 기프티콘은 이용자가 메신저나 무선인터넷, 웹사이트 상에서 상대방에게 상품이미지를 첨부 해 메시지로 전달하면 상대방은 휴대전화에 바코드를 내려 받아 교환처에서 실물 상품을 받는 서비스이다. 네오엠텔은 지난 5월부터 기프티콘 서비스에 시범서비스하였으며, 이번에 정식 계약을 맺게 됐다.

네오엠텔은 이번 계약을 통해 단순한 모바일 배경 화면 콘텐츠 솔루션으로 활용되어왔던 SIS가 이제 유무선연동 및 유비쿼터스 마케팅 분야의 기반 솔루션으로 본격 상용화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네오엠텔은 올해 초부터 SIS를 적용하여 국내 항공사의 모바일 회원권, 복합 리조트 의 모바일 할인권, 대형 홈쇼핑 및 백화점의 모바일 상품권 쿠폰을 SKT, KTF, LGT 고객의 대기화면에 바로 다운로드하는 서비스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가운데 SIS를 유무선연동 및 유비쿼터스 마케팅 기반 솔루션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웹사이트와 유사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구현할 수 있는 SIS 고유의 장점 때문에, 모바일 환경에서도 인터넷 쇼핑몰과 같은 효과를 내길 희망하는 홈쇼핑 업체들이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또, 단순 정지화상인 모바일회원권, 할인권, 상품권, 쿠폰 등에 애니메이션 배너 효과를 추가하여 광고 및 홍보 콘텐츠를 한 화면안에서 노출시킬 수 있기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네오엠텔 김윤수 대표는 "최근 모바일 마케팅은 단순 문자서비스에서 이미지나 바코드 형태로 진화되는 가운데 다양한 분야로 적용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환경을 급속하게 확산시키기 위해서 중소기업이나 소호몰 업체를 위한 보급형 유비쿼터스 고객관계관리(CRM) 토탈 솔루션 상품을 개발 완료하였으며, 유무선연동 및 유비쿼터스 마케팅 기반 솔루션인 SIS 영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트론 개요
네오엠텔은 1999년에 창립된 무선인터넷 기술 벤처기업입니다. text 중심의 모바일 환경을 그래픽 중심으로 전환시킨 모바일용 그래픽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표준, 퀄컴 CDMA표준, 모토로라 GSM표준, 차이나모바일 표준 채택 등으로 현재, 전세계 무선인터넷 그래픽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네오엠텔은 세계시장에서 인정 받고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무선인터넷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neomte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