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윤대녕 ‘제비를 기르다’ 제1회 김유정 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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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2007-10-24 13:53
서울--(뉴스와이어)--소설가 윤대녕이 김유정문학촌(촌장 전상국)이 주관하는 제1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창비에서 출간한 소설집 『제비를 기르다』의 표제작인 중편소설 「제비를 기르다」이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발전처가 지원하는 이 상은 강원 춘천 출신의 작가 김유정(1908∼1937)의 문학을 기리기 위해 등단 5년 이상 경력을 지닌 작가의 중·단편 소설 최근작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시상식은 11월 6일 강원 춘천시 김유정문학촌에서 열린다.





창비 개요
창비의 연원은 1966년 1월 창간된 계간 ‘창작과비평’으로 창비는 1974년 단행본 출판을 시작한 이래 문학, 인문, 사회, 교양, 아동 등 각 분야의 양서들을 꾸준히 펴내왔다. 2003년 현재 1300여 종에 달하는 책을 간행하였고, 매년 60여 종 내외의 신간을 내고 있는 창비는 독자들에게서 가장 신뢰받는 출판사로 꼽히며, 양서의 산실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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