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절반 ‘연예인 이혼소식에 결혼 회의적’
25일 결혼정보회사 웨디안(대표 손숙, www.wedian.co.kr)은 연예인들의 이혼 소식에 23일 24일 양일간에 걸쳐 자사 회원들에게 직접 전화설문조사를 실시 총 응답자 334명 중 절반인 56%가 ‘연예인들의 이혼소식이 들릴 때 마다 결혼생각이 없어진다’고 응답 연예인들의 이혼이 일반인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34명의 응답자중 56%인 187명은 ‘연예인들의 이혼소식에 결혼생각이 없어진다’고 가장 많은 응답을 보였고, 그 뒤로 ‘자신의 결혼관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가 31%(104명), ‘결혼을 신중하게 생각하게 된다’ 13%(43명)의 순으로 응답했다.
또한, ‘이혼하는 커플 중 가장 충격적인 커플’에 대한 질의에서는 ‘이영하 - 선우은숙’ 커플로 41%(137명), ‘박철-옥소리 커플’ 33%(110명), ‘채림-이승환 커플’11%(37명), ‘신은경 커플’ 3%(10명) 기타 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계속적으로 발표되는 이혼소식과 관련해 ‘결혼 후에 살아가면서 이혼사유가 될 만한 이유가 있다면 쉽게 이혼 할 수 있겠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이유가 있다면 해결하려고 노력하지, 쉽게 이혼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81%(271명), ‘가능하다 생각한다’19%(63명)으로 자신이 그 같은 상황이라도 쉽게 이혼을 안할 것이라 응답했다.
커플매니저 50여명을 동원해 직접 전화로 설문을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는 연예인들의 이혼에 따른 일반인들의 성향을 파악하는 질문으로 손숙대표의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손숙대표는 “연예인들의 경우 공인이라는 이유로 사람들의 시선에 큰 부담을 느끼게 된다”며 “대화나 여러 가지 경로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부관계지만 작은일에도 이혼하는 것 아니냐는 사람들의 시선에 큰 부담을 느껴 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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