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

서울--(뉴스와이어)--박형준 대변인은 10월 26일 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오늘 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에서 결정된 두 가지 사항을 말씀드리겠다.

첫 번째로 신당에서 지금 국정감사장을 온갖 의혹 부풀리기와 이명박 후보 흠집내기로 일관하고 있는데 대해 참으로 개탄스럽다는 얘기와 함께, 어제 서혜석 의원이 또 MAF와 관련해서 MAF회장이 이명박 후보였다느니 또 여러 가지 어떤 입에 담을 수 없는 이야기들을 보도자료를 통해 배포하면서까지 허위사실을 공표했다. 이에 대해서도 확실한 책임을 묻지 않으면 이와 같은 일들이 계속 반복될 것이다. 그래서 오늘 주요당직자회의에서는 서혜석 의원에 대해서도 민사소송을 하기로 결정을 했다. 10억원 손배소 소송을 박영선 의원과 함께 각각 하도록 그렇게 결정했다.

두 번째는 정윤재, 김상진, 전군표로 이어지는 권력형비리의혹에 대해 오늘 주요당직자회의 결정사항이 있다. 한나라당은 김상진, 김효진, 전군표와 그 배후권력실세들의 비리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전군표 국세청장의 6,000만원 뇌물수수의혹과 그 배후, 김상진 형제의 로비자금조성 및 정·관계 불법로비의혹, 김상진의 신용보증기금, 재향군인회, 우리은행, 부산은행 등 거액 대출의혹과 그 배후세력, 포스코 건설의 지급 보증 등에 관한 의혹, 이와 같은 의혹을 철저히 수사해달라는 취지로 한나라당은 대검찰청에 수사의뢰서를 곧 제출할 예정이다. 우리는 검찰을 믿고 대검에 수사의뢰서를 제출한다.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특별검사법안을 제출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

2007. 10.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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