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2007년 AISFF! 존 레논이 돌아온다

서울--(뉴스와이어)--국내에 있는 수많은 비틀즈 팬들에게 뜻깊은 추억으로 남을 영화가 제5회 아사아나국제단편영화제를 통해 상영된다. 38년 전 존 레논의 실제 육성으로 만든 단편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나는 존 레논을 만났다>가 바로 그것!

조쉬 러스킨 감독의 <나는 존 레논을 만났다>(2007, I Met the Walrus)
제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를 통해 아시아 최초 공개!

<나는 존 레논을 만났다>는 캐나다 출신의 독립영화 프로듀서 제리 레비탄이 14세였던 1969년, 존 레논이 토론토에 방문했을 당시 호텔로 찾아가 직접 그를 만난 후, 그 인터뷰의 내용으로 만든 단편영화이다. ‘비틀즈’의 광팬이었던 프로듀서는 녹음기를 들고 무작정 존 레논이 투숙하고 있는 호텔 맨 위층의 방문을 모두 두드리며 그를 찾아 다닌 결과, 그가 묵은 방을 찾을 수 있었고, 이 모든 사정을 전해들은 존 레논은 14살 소년의 정성에 반해 기꺼이 인터뷰에 응해주었던 것!

그로부터 38년 후, 독립영화의 프로듀서가 된 제리 레비탄은 절친한 친구 조쉬 러스킨 감독과 함께 존 레논의 육성이 담긴 인터뷰 테이프를 이용한 영화를 기획했다. 그리하여 당시 녹음했던 존 레논의 음성과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한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쉬한 단편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를 완성하였다. 2007년 제작완성 된 <나는 존 레논을 만났다>는 영화를 보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자극하여 시공간을 초월한 존 레논과의 특별한 만남을 선사해 줄 것이다.

5분 동안의 짧은 인터뷰였지만, 세계평화와 혁명, 그리고 비틀즈의 멤버에 대한 이야기와 음악 이야기 등 당시 14세 소년이 하기엔 수준 높은 질문들과 그에 응답하는 존 레논의 무한한 재치, 그리고 존 레논의 감동적인 메시지가 잘 어우러진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나는 존 레논을 만났다>는 27년 전 우리 곁을 떠난 존 레논을 육성으로나마 다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 여행을 선사할 것이다.

조쉬 러스킨 감독의 <나는 존 레논을 만났다>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개최되는 제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며, 11월 3일과 11월 5일에 각 한번씩 상영 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aisf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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