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숙, 이혼한 연예인 중매 자처하고 나서

서울--(뉴스와이어)--이혼한 연예인들 모두 모여라!

연극인 손숙이 이혼한 연예인들의 중매를 자처하고 나섰다. 최근 하루가 멀다 하고 연예인들의 이혼 소식이 들려온다. 박철 옥소리, 이영하 선우은숙, 조성민 최진실, 김국진 이윤성, 허준호 이하얀, 김승우 이미연 외에도 고현정, 김미화, 이경실 등 열거하자면 끝이 없다.

스타는 뭇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이성을 만나고 결혼하고 이혼하기까지 항상 남의 시선을 의식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충분한 교제를 가져볼 기회도 적고, 결혼 생활에서는 남보다 잘 살아야 한다는 잉꼬부부 콤플렉스에 시달리기도 한다. 또 하루 빨리 잠재우고 싶은 이혼의 아픔마저도 언론에 노출되면서 상처를 더 불거지게 만들고 거기에 소금마저 뿌려지는 극한의 고통을 겪어야 하기도 한다. 자고로 사람으로 인한 상처는 사람밖에 치유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자 하는 바람은 마음속에서만 머물 뿐 좀처럼 기회가 생기질 않는다. 비교적 자신을 드러내도 되는 일반인들도 재혼 상대를 찾기가 쉽지 않은 판국에 드러내기 어려운 연예인은 상대를 만날 기회가 극히 제한되어 있다. 그나마 일반인들은 이런 기회 박탈의 문제를 해소하는 방안으로 결혼정보회사라도 찾을 수가 있는데, 연예인들은 이마저도 쉽지 않다.

이미지를 생명처럼 가꾸고 있는 연예인에게 그런 소문이 나돌아서 좋을 것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물론 연예인들이라고 해서 결혼정보회사를 아예 이용하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니다. 공개적으로 가입하지 않아 회원 정보에 노출되지 않고 있을 뿐 연줄을 통해서 암암리에 소개받고 있다.

윤정수씨 등 연예인 중매로 화제가 된 바 있는 웨디안(www.wedian.co.kr)이 대표적인 업체. 웨디안은 스타매칭 프로그램을 서비스하면서 연예인의 가입 문의를 별도로 받고 있다.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꺼려하는 심리를 배려하여 프레스티지급 회원과 함께 철저한 보안 속에서 가입과 소개가 이뤄지고 있다.

웨디안 관계자에 따르면 연예인 고객의 경우 철저한 보안을 약속받기를 원하므로 일반 회원과는 별도의 상담 신청 페이지와 전화번호가 배정되어 있다고 한다. 이 페이지와 전화번호를 통해 신청하면 전담 커플매니저 1명이 모두 관리하게 되는데, 이 내용은 손숙 대표와 전담 매니저 1명을 제외하고는 임원진급에게도 공개가 되지 않을 정도로 철저한 보안 속에서 이뤄진다고 한다.

또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맞선 대상자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소위 ‘찔러보기’식으로 의향을 떠보지 않으며, 맞선 대상자가 정해진 후에도 최후의 순간까지 이름을 거론하지 않는다고 한다. 때문에 일반인보다 맞선이 이뤄지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긴 것이 단점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보안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기꺼이 감수한다고 한다.

웨디안의 손숙 대표는 “마침 이번에 재혼 전용 서비스를 출시하는데, 웨디안의 재혼 전용 서비스와 스타매칭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이혼한 연예인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며 기대감을 내비췄다.

웹사이트: http://www.wedian.co.kr

연락처

웨디안 경영기획실 김남수 실장, 02-560-9605, 010-7979-0993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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