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농촌사랑 자매결연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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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기업 코스피 002780
2007-10-31 09:44
인천--(뉴스와이어)--진흥기업은 30일 강화군 하점면 부근2리와 “농촌사랑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홍규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40여명과 농협중앙회 강화군지부 이승수 지부장, 강화군 하점면 황상식 면장, 부근2리 안창회 마을대표, 한경숙 부녀회장 및 마을주민들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돌광장에서 치러졌다. 진흥기업은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인천 지역의 농촌마을과 상호교류를 통해 도농간 상생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진흥기업은 해당마을에서 수확한 농작물 구입 및 판매지원, 농번기 일손돕기, 미취업 청장년 취업지원, 중고생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결연식이 있은 후 진흥기업은 활발한 교류를 약속하는 의미로 올해 이 지역에서 추수한 쌀 700포 (1,200만원 상당)을 구입했다. 이 쌀은 사내 봉사단이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는 서울시 후암동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근2리는 세계문화유산 997호로 등재된 ‘강화 고인돌 공원’이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10월에는 고인돌 축제도 열린다. 지역특산물로는 강화쌀, 순무, 속노란 고구마 등이 유명하다.

진흥기업 관계자는 “건설경기가 어렵지만 이럴 때일수록 이웃사랑의 손길을 멈춰서는 안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회사 측에서는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며, 마을 측에서는 임직원 가족의 농촌 마을 체험 및 관광·숙박을 제공하는 등 서로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간 ‘유니세프 희망콘서트’ 후원, ‘문화로 모시기 운동’, ‘나눔의 봉사단’ 활동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는 진흥기업은 이번에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맺은 부근2리에서 열리는 다양한 지역행사에도 함께 함으로써 농촌과 도시가 상호 공존하는 관계로 발전시켜 가겠다는 입장이다.

웹사이트: http://www.chinhu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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