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 촬영일지 공개

뉴스 제공
스폰지
2007-10-31 10:40
서울--(뉴스와이어)--10월 25일 개봉되어 가을 극장가를 잔잔한 감동으로 적시고 있는 <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 아기자기한 재미와 잔잔한 감동으로 관객들의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영화만큼 재미있는 촬영일지가 공개된다.

일본영화로는 드물게 10주라는 여유 있는 촬영기간과 시간 순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의욕 넘치는 제작진과 재능 넘치는 배우진이 함께한 축복받은 현장이었다. 그 웃음 넘치는 현장을 여기서 살짝 공개한다.

9/11(월) <세심한 정성이 담긴 영화소품들>

엄마의 가게 ‘갓빠’. 노렌(상점 앞에 걸어놓는 천)의 일러스트를 시작으로 인형과 목각인형 등 가게 안에는 여러가지 갓빠(일본에 상상의 동물) 상품이 진열되어 있다. 미술부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한다. 그리고 이번 작품의 관심사 중 하나인 엄마의 요리. 점심시간에 촬영이 끝난 키키 키린은 가게 안 카운터에 놓여진 촬영용 요리를 타파 웨어에 담고 있다. “가져가서 오늘 점심으로 먹을 거에요. 아마 이런 여배우는 없을 거에요”라고 말하며 총총히 돌아갔다. 보통 때의 꾸미지 않는 모습도 포함해서 역시 엄마 역은 이 사람밖에 없다.

9/17(일) <배우들의 유쾌한 애드립>

엄마가 처음으로 사사즈카의 맨션에 왔을 때 즈음. 원작자인 릴리 프랭키가 실제 볼링장 바로 윗 층에 살았다고 하자 극본에는 적혀있지 않았지만 아래층의 진동에 놀라는 연기를 하는 키키. 거기에 이어 오다기리도 “스트라이크 나왔네” 라며 척척 받아 친다. 이런 식으로 공기에 색깔이 생기고, 방음된 스튜디오가 바로 그 순간 떠들석한 장소처럼 들려왔다.

영화만큼 따스하고 애정 넘치는 촬영기간을 거쳐 모두의 눈물을 쏙 빼놓을 최강감동을 선사할 영화가 완성되었다. 일본에서의 이례적인 10주간의 롱런상영에 이어, 한국에서도 롱런히트가 예감되고 있는 <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 한국에서 명실상부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배우로 자리잡은 오다기리 죠의 매력과 누구나 공감하는 모자의 가슴뭉클한 이야기가 돋보이는 <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는 한국인들의 가슴을 가을빛 감동으로 물들이며 상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락처

스폰지 이지혜, 김하나 540-513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