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 촬영일지 공개
일본영화로는 드물게 10주라는 여유 있는 촬영기간과 시간 순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의욕 넘치는 제작진과 재능 넘치는 배우진이 함께한 축복받은 현장이었다. 그 웃음 넘치는 현장을 여기서 살짝 공개한다.
9/11(월) <세심한 정성이 담긴 영화소품들>
엄마의 가게 ‘갓빠’. 노렌(상점 앞에 걸어놓는 천)의 일러스트를 시작으로 인형과 목각인형 등 가게 안에는 여러가지 갓빠(일본에 상상의 동물) 상품이 진열되어 있다. 미술부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한다. 그리고 이번 작품의 관심사 중 하나인 엄마의 요리. 점심시간에 촬영이 끝난 키키 키린은 가게 안 카운터에 놓여진 촬영용 요리를 타파 웨어에 담고 있다. “가져가서 오늘 점심으로 먹을 거에요. 아마 이런 여배우는 없을 거에요”라고 말하며 총총히 돌아갔다. 보통 때의 꾸미지 않는 모습도 포함해서 역시 엄마 역은 이 사람밖에 없다.
9/17(일) <배우들의 유쾌한 애드립>
엄마가 처음으로 사사즈카의 맨션에 왔을 때 즈음. 원작자인 릴리 프랭키가 실제 볼링장 바로 윗 층에 살았다고 하자 극본에는 적혀있지 않았지만 아래층의 진동에 놀라는 연기를 하는 키키. 거기에 이어 오다기리도 “스트라이크 나왔네” 라며 척척 받아 친다. 이런 식으로 공기에 색깔이 생기고, 방음된 스튜디오가 바로 그 순간 떠들석한 장소처럼 들려왔다.
영화만큼 따스하고 애정 넘치는 촬영기간을 거쳐 모두의 눈물을 쏙 빼놓을 최강감동을 선사할 영화가 완성되었다. 일본에서의 이례적인 10주간의 롱런상영에 이어, 한국에서도 롱런히트가 예감되고 있는 <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 한국에서 명실상부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배우로 자리잡은 오다기리 죠의 매력과 누구나 공감하는 모자의 가슴뭉클한 이야기가 돋보이는 <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는 한국인들의 가슴을 가을빛 감동으로 물들이며 상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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