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 재해 복구 기능 강화된 WDS 솔루션 출시
RiOS 4.1과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 모델 6120은 그간 리버베드가 분산 환경의 데이터 보호, 애플리케이션 성능 및 IT 컨트롤 등에서 쌓아온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따라서 새로운 솔루션에는 프로토콜 최적화 기능 및 엔터프라이즈 확장성, 보안 영역의 신기술 구현 등이 적용돼 있다.
우선 리버베드는 새로이 출시되는 2가지 제품에 대용량 데이터 전송 환경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레벨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최적화 기능을 구현하고, 재해 복구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오라클 11i 애플리케이션의 최적화 기능을 추가, 오라클 폼즈 트래픽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레벨 프로토콜 최적화를 지원한다. 또한 오라클 Jinitiator 웹 브라우저 플러그인에 대한 가속화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폼즈 기반의 오라클 11i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가속화한다.
뿐만 아니라 엄격한 보안 또는 컴플라이언스 요구 사항을 갖는 고객 환경을 위해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의 디스크에 저장된 데이터에 대한 RiOS 4.1 기반 암호화 기능을 제공한다.
타네자 그룹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애룬 타네자(Arun Taneja)는 "리버베드의 신제품은 재해 복구 환경을 계획하고 재해 상황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새로운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면서 "재해 복구 업무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레벨 최적화 기능과 대용량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된 하드웨어 최적화 기능의 조합은 WDS 시장의 새로운 혁신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재해 복구 성능의 가속화
리버베드의 독자적인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구현된 RiOS 4.1은 강력한 최적화 기능과 최신 능동형 트래픽 인식 기능을 조합, 전송 대상 데이터의 종류 및 크기에 따라 가장 적절한 가속 기능을 선택적으로 적용한다.
리버베드의 다이내믹 가속화 가능은 업계 최초로 데이터 복제, 백업 트래픽을 자동 인식하며, 대용량 데이터 전송 작업의 성능을 가속화한다.
리버베드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 모델 6120은 기존에 지원되던 지사 및 모바일 인력을 위한 가속화 기능과 함께 데이터센터 간의 전송 작업을 위해 설계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7테라바이트의 용량(비압축)과 3테라바이트 이상의 데이터 저장 공간을 제공하는데, 이러한 확장성은 기존 최상급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 모델의 2배에 달한다.
리버베드의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 부문 수석 부사장 에릭 월포드(Eric Wolford)는 "RiOS 4.1의 재해 복구 지원 기능과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 모델 6120의 강력한 처리/저장 용량을 조합함으로써 재해 복구 업무 환경의 확장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면서 "매우 많은 양의 데이터를 원거리로 복제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하드웨어 솔루션이 함께 활용돼야 한다.
RiOS 4.1과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 모델 6120은 급격한 트래픽 증가로 인한 충격을 완화하고, 트래픽 유형을 자동으로 인식함으로써 WAN 구간의 데이터 전송 작업에 수반되는 성능 병목을 제거한다"고 설명했다.
엔드 투 엔드 보안리버베드 RiOS 4.1은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의 디스크에 저장된 데이터의 암호화 지원을 통해 고객의 엄격한 보안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암호화 표준으로는 AES 128, 192, 256비트 알고리즘이 지원된다. 디스크 암호화 이외에도 WAN 구간의 SSL 트래픽 가속화, 사이트 간 VPN 지원, 사이트 간 IPSec 옵션 지원 등의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엔터프라이즈 스트래티지 그룹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존 올스틱(Jon Olstik)은 “RiOS 4.1과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는 WAN 구간 전송 과정뿐 아니라 디스크에 바이트 단위로 저장된 데이터 시퀀스에 대한 데이터 보안을 지원한다. 이처럼 심층적인 보안 기능의 구현을 통해 데이터센터, 그리고 엔드 유저에게 제공되는 가속화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의 엔드 투 엔드 보안을 보장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리버베드 코리아의 김재욱 사장은 “FCIA(Fiber Channel Industry Association)의 연구에 따르면, 1시간의 다운타임으로 인해 발생하는 평균 손실은 증권 업체의 경우 800만 달러, 신용카드 및 에너지 기업의 경우 280만 달러, 제조 업체는 160만 달러에 달한다. 이처럼 재해 상황은 기업의 비즈니스에 매우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전제하며 “따라서 기업들은 재해 발생 시 시간과 비용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복구시점목표(RPO)와 복구시간목표(RTO)를 단축할 수 있는 인프라스트럭처의 구현에 힘을 쏟고 있다. 리버베드 RiOS 4.1과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 모델 6120은 이 같은 기업들의 요구를 해결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RiOS 4.1는 이미 출시됐으며 기존의 유지보수 및 기술 지원 계약을 체결 중인 고객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단, 미국 수출법의 적용을 받는다).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 모델 6120은 2007년 11월 15일에 출시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riverbed.com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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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2일 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