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애니메이터를 꿈꾸는 사람들이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로 모여든다
PISAF의 메인행사인 애니메이션 영화제는 올해는 좀 특별하게 준비되고 있다. 학생페스티벌에 맞게 학생/인디 감독들의 창의성과 실험성을 잘 나타내주는 작품 위주로 구성되었다.
PISAF 영화제의 꽃 학생 경쟁 섹션 Recommendation에는 전 세계 31개국에서 출품된 909편중 엄선된 73편의 작품이 치열한 경쟁의 장이 열리게 된다. 또한 "학생-인디" 9인 상상쿠데타 릴레이 워크샵이라는 이름아래 한국의 학생과 인디영역의 만화, 애니메이션의 작가 9인을 선정하여 그들의 작품에 대한 워크샵과 상영, 전시를 병행하는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올해 선정된 작가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애니메이션부문의 7인 -최현명, 연상호, 김운기, 장형윤, 김병갑, 김진만, 한병아, 만화 부문의 2인- 변기현, 석정현이다. 그밖에 <마스터클래스>, 장편 추천작 <애니 트랜스포머>등으로 풍성하게 관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PISAF2007의 가장 큰 특징을 꼽으라면 새롭게 개설된 PISAF 학생 프로모션 마켓PSPP(Pisaf Student Promotion Plan)으로 학생에게 미래로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 발판을 준비했다. 요즘 대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인 ‘취업&진로’을 위해 PSPP에서 준비한 <월드 잡 페어>를 통해서는 국내외 애니메이션 관련 업체들과 학생/인디의 힘을 결합시키고 <학생-인디 마켓>을 통해서는 경쟁력 있는 학생/인디의 힘을 전문마켓이 준비되어 애니메이션 관련 전공자들뿐만 아니라 인디 작가들까지 진로에 대한 비전과 취업에 대한 희망, 투자에 대한 기회를 제공해, 이들의 역량이 제대로 분출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밖에도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감성잔치 <테마대학관&산업협력 특별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교육컨벤션<월드 북 페어>,<종횡무진 정보쇼>,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이벤트<공동창작 스페이스>,<창작체험교실> 등이 준비되고 있는 PISAF2007는 1999년을 시작으로 올해 9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사단법인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에서 주관한다.
웹사이트: http://www.pisa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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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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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0일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