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국제학생애니메이션축제, PISAF2007

부천--(뉴스와이어)--요즘 대학생들의 화두는 단연코 취업이다. 누구나 할 것 없이 좁은 취업의 문에 할 말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오는 11월 2일~11월 6일까지 열리는 제9회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에서 학생의, 학생을 위한, 학생에 의한 <월드 잡 페어&학생-인디 마켓:PSPP(PISAF Student Promotion Plan>이 국내 최초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취업을 앞둔 국내 애니메이션 관련학과 학생들과 인디 감독들에게 취업/창업에 관한 실제적인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기위해 PISAF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행사.

그 첫 번째로 미국 소니 픽처스, 일본 곤조 코리아, 데츠카(오사무) 프로덕션에서 한국의 인재들을 직접 찾아 온다. 이들은 11월 3,4일 이틀 동안 학생들의 포트폴리오와 이력서를 가지고 1:1 상담에 나서 정확하고 실질적인 평가를 해주고, 세미나를 통해서는 해외 취업을 위한 노하우도 전수한다. 뿐만 아니라 CJ인터넷게임스, 동우애니메이션, 아이코닉스 등 국내 유명 애니메이션/게임/캐릭터 업체들도 현장에서 직접 인재 헌팅에 나선다.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뽀롱뽀롱 뽀로로>의 최초기획이 학생작가에게서 출발했던 것을 아는가. 이러한 역량있는 학생/인디 작가의 힘을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부터 이끌어내고자 유럽/미주/아시아 현장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하여 ‘투자제안서 공모전’도 열린다. 이는 ‘콘텐츠-현장-투자’를 한 자리에서 연결시켜 향후 애니메이션 마켓을 강화시키려는 출발점이 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수능을 며칠 앞둔 요즘, 미래의 애니메이터를 꿈꾸는 초/중/고 생들을 대상으로 최신의 입시경향과 정보를 만날 수 있는 ‘입시설명회’를 여는데 특히 올해는 그동안 학생들이 목말라했던 해외 유명 대학의 최신 정보들을 각 대학의 입시담당자들의 입을 통해 직접 들려주게 된다. 더불어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는 유럽/미주/아시아 유명 대학들의 개요, 커리큘럼 등 이제껏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정보들을 자료집으로 만들어 배포할 예정.

이번 PISAF2007는 부천 복사골 문화센터에서 개막작 <피터와 늑대><매드몽키>를 시작으로, 30개국 290여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며 전시, 교육컨벤션, 각종 이벤트 등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이는 단순히 학생들을 위한 교육차원의 페스티발이 아닌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가지고 일반 시민들과도 충분히 소통할 수 있는 즐거움 가득한 페스티발이 될 것임을 짐작케 한다. 자세한 정보는 www.pisaf.or.kr 공식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pisa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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