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엘에스전선㈜ 무보증사채 등급전망 변경
금번 등급전망 변경은 영업환경 호전과 투자 부담완화에 따른 현금흐름 개선, 계열 전반의 대외신인도 제고 및 군포공장 부지 활용을 통한 유동성 개선 전망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졌다.
엘에스그룹의 모회사 위치에 있는 동사는 국내 최대의 종합 전선 메이커로, 과점적 시장지위와 다양한 제품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수년 간 불리한 영업환경하에서 그룹 CI 변경 및 ERP구축과 영업양도, 사업장 재배치 및 인력감축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구조조정에 따른 자금지출로 수익성과 영업현금창출력 저하를 경험하였다. 그러나 구조조정 일단락으로 영업효율성이 향상되고 있는 가운데 2006년 하반기 이후 원재료가격 상승분의 가격전가가 이루어지면서 전반적인 수익성은 회복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원재료인 전기동 가격의 경우 투기자금 유입 등에 따른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으나 수급상황 개선 전망으로 당분간 안정화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고, 글로벌 전선수요도 중동지역 전력망 확충 등에 힘입어 증가세에 있어 점진적인 수익성 회복과 함께 현금흐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엘에스그룹은 크게 전선관련 사업(엘에스전선, 엘에스니꼬동제련, 가온전선, JS전선), 전력기기사업(엘에스산전), 에너지관련 사업(E1, 예스코)으로 대별된다. 각 사별로 영위사업군내 국내 최상위권의 독과점적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시현하고 있으며, 재무적으로도 안정되어 있어 계열 전반의 대외신인도가 제고 추세에 있다. 또한 최근 동사를 중심으로 한 계열확장 과정에서 주요 계열사간 수직 및 수평적 계열화가 진행됨에 따라 그룹 전반의 성장기반이 한층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2005년 이후 기계사업부 사업장 재배치(군포→전주) 등으로 거액의 현금 지출이 발생하면서 차입금 규모가 다소 큰 폭으로 증가한 상태다. 그러나 단기차입금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Usance의 용이한 회전사용 가능성, 금융권 여신한도(미사용 당좌한도 1,105억원 등)에 여유가 있는 점 등을 감안하면 실제 상환부담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편이다.
또한 대규모투자의 일단락으로 자금부담이 완화되고 자회사 실적호조를 통해 안정적인 배당금유입도 예상되어 원활한 자급수급이 전망된다. 한편, 기계사업부의 전주공장 이전 완료로 군포공장 부지의 활용 계획이 보다 가시화될 것으로 보여 이에 따른 유동성 제고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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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