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PCC리그 ‘아프리카 게임리그 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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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1 09:02
서울--(뉴스와이어)--나우콤(대표 문용식)의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www.afreeca.com)가 주최하는 ‘아프리카 게임리그 페스티벌’(이하 AGL 페스티벌)의 본선 리그가 11월 1일 개막된다.

<AGL 페스티벌>은 BJ(Broadcasting Jockey)가 직접 게임리그를 기획하여 방송하고 리그를 운영하는 형태로 진행하는 국내 최초의 PCC 게임리그다. 지난 9월부터 리그 신청 접수를 받아 베스트 리그 20개 팀을 선발, 11월 1일부터 본격적인 리그를 시작한다.

스타크래프트 한 종목에 치우친 현재의 e스포츠 방송에 새로운 대안미디어로 떠오른 아프리카는 <AGL 페스티벌>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카트라이더, 프리스타일, 카운터스트라이크 등 다양한 게임 리그를 중계한다.

<AGL 페스티벌>에서는 온라인 게임, 콘솔 게임, 오락실 게임 등 총 13종 게임 리그가 각자 개성을 살린 BJ의 기획의도에 맞게 진행될 예정이다. 스타크래프트 중계로 유명한 바바라TV, YMBC, 워크래프트3 전문방송국 나이스게임TV 등 아프리카의 유명PCC 게임 방송국 뿐 아니라 던전앤파이터, 카운터 스트라이크, 테일즈런너 등 다양한 게임 전문 방송국이 베스트리그 20개 팀으로 선정되어 리그를 진행한다.

또한, 각 게임을 대표하는 유명 클랜들의 대거 참여로 리그 시작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흔히 만날 수 없었던 다양한 종목의 프로 게이머의 참가도 예정되어 있어 더욱 주목할 만하다.

총상금 3천만원이 걸려 있는 <AGL 페스티벌>은 12월 16일까지의 본선 리그 진행 결과를 심사하여 12월 23일 최고의 PCC 게임리그를 선정한다.

다양한 게임 리그를 누구나 손쉽게 아프리카에서 즐길 수 있게 기획된 <AGL 페스티벌>은 아프리카가 e스포츠 미디어로서 자리매김하도록 특정 종목에 편중된 e스포츠 방송에서 벗어나 자발적인 PCC 게임 방송의 발전 기반이 될 것이다.

나우콤 김진석 아프리카사업부장은 “AGL 페스티벌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아프리카 게임리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첫 단계”라며 “앞으로 개발사와 제휴하여 프로리그에서 각종 아마추어 리그까지 국내 게임리그와 방송을 적극 육성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afre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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